일상 이야기
아빠....
블루네비
2004. 9. 2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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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보고싶어요.
우리 아이들 좀 더 사랑 해 주시고 가시지...
어제는 시아버님 생신이였어요.
아빠가 부럽다고 하는 시아버님....
너 같은 며느리 얻어 좋겠다고 하신 말씀...
아빠..?
저 그렇게 많이 믿으셨어요? 시아버지가 부러울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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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울고 있다 전화를 받았다.
무지 오랫동안의 통화....
그래....
날 이렇게 생각해주는 친구가 있지.
오늘도,
난 참 행복한 여자임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