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집들이 끝내다

블루네비 2004. 11. 2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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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우리의 내일입니다 *당신은 우리의 빛입니다.당신은 우리의 삶입니다.설령 당신이 가고자 하는 길이아무도 가 보지 않은 힘겨운 첫길이라 해도당신은 그 길을 가야 합니다.때론 고독하고 외롭고 눈물겹겠지요.하지만 그건 더더욱 그 길을 가기 위한 채찍일 뿐,당신은 반드시 이겨 내야 합니다.당신은 반드시 세상을 밝히는 등대가 되어야 합니다.우리는 당신을 믿습니다.우리는 당신을 '내일'이라 부릅니다.- <행복을 전하는 우체통> 중에서 -***
늘 그렇듯 주말은 저를 바쁘게 했습니다.
금요일 오후, 친구들이 놀러 왔었구..,
up된 기분에 목동 에 있는 41층 스카이뷰에서
우아하게(?) 차랑 쥬스도 마시고.
 
토요일은...
남자1 퇴근시간에 맞춰 경복궁으로 출발
두시간을 가을을 보내는데 동참했습니다.
만원짜리 뒷면을 펼쳐
경회루 앞서 남자2,3 사진도 찍고^^
멋진 부부 사진도.
 
일요일
막내이모네 가족이 왔습니다.(진짜 집들이 마지막인거죠)
이종사촌 여동생의 애인까지 불러 재미난 하루를 보냈습니다.
물론 남동생, 여동생네도 함께 모인...
 
동생이 묻습니다.
"누나, 살림 빵꾸 나지 않았어?"
"말해 뭐하니?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