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 이야기
첫 모의고사를 치고난뒤
블루네비
2010. 4. 13.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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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2의 첫 모의고사가 있던 오늘.
야간 자습시간에 남자2를 만났습니다.
이런~~!
이거 오늘 시험친 애들 맞아?
너무나 조용한 교실...
아무리 이 애들이 공부잘하는 반이라지만... --;;
(어찌된 반인지 유독 공부잘하는 학생들이 많은반이라지요)
결론은....
오늘 모의고사 무지 어려웠다던데...
"죽을쒼게지...."
고1.
참으로 아름다운 남자2의 시간들이 지나고 있습니다.
논산대건고.
공부만 시키는 학교는 아닙니다.
하지만...
알수록 정이 가는 학교입니다.
인간답게 살 수있도록 짜여진 학교.
ㅎㅎ.
이녀석들, 기타에 빠져있더니 쓴맛을 본게야. ㅋㅋ
남자2.
화이팅~~~~!!!!
들리니?
오늘도 엄마는 네생각에 행복하단다.
희망한데로,
원하는데로,
늘 걱정없이 잘살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