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 이야기
사는게 정답이 없긴 하지만…
블루네비
2021. 9. 14.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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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은 자녀를 이름난 대학에 보내고자 젊을을 불태운다. 다행히 아이가 잘 따라오고, 아이의 욕심이 있으면 엄마는 인정(?)을 받는다지.
엄마의 최선을,
아빠, 엄마의 머리 좋음을 동시에 인정 받는다고 할까.
대한민국은 아직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정도면 최상의 부모가 되는거지!
나역시 남자2. 남자3을 그런 안정속에 키워보려 했으나 잦은 이사와 경제적 여건 ㅠ ㅠ
그건 핑계고 남자2때는 정말 돈이 없어서 겨우 과외 1,2개만 뒤늦게 겨우 해 줄 수 있었고,
남자3은… 시킬 능력이 되어도 본인이 완전 꽝!
이녀석은 형과는 너무 다른 뇌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그런 남자3. 군대 다녀와서 대학을 한학기 다니더니 급기야 또 휴학. 1년동안 본인의 갈길을 생각해 보겠다며 하나은행에 취직.
비대면수업인데 학업은 계속 하는게 어떻겠냐고 했더니 열심히 해야 좋은학점 받는다며 휴학 결정.
엄마인 나는 내가 학비를 대 줄수 있을때 마쳤으면 하는데 남자1은 그냥 두란다. 본인도 고민이 있을테니 내버려 두라고.좋은학교 아니니 그게 그거라나 ㅠ ㅠ( 아! 이게 더 자존심 상함 ㅠ ㅠ)
- 아…! 이 엄마는 정말 고민. 과연 이대로 둬도 될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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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3이 추석이라고 세상에 한우랑 스팸셋트랑 그외 2가지 더 엄청 들고 퇴근을 합니다.
아! 은행은 이런가? 전직원에게 한우라니!
그래서 어제부터 시작한 다이어트는 오늘로 땡.
원래 다이어트는 내일부터니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