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멋지고 예쁜 후배들과

블루네비 2021. 12. 12.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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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일어나 3시간 남짓 운전을 하고 내려 오면서
“참 힘들게 산다 라는 생각이 잠시 들었지만 ,
곧 이 생활이 몇년이 지나면 그때가 참 좋았어~” 라고 말할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나 감사하게도,
체력이 받쳐주니 주말마다 다닐 수 있고!
돈? 물론 기름값 통행료가 만만치 않지만 내가 안번다고 생각하면 되고,
주위에 좋은 후배들과
포용력 깊어진 남편.

모처럼 남편집애서 후배들과
운동 후 음악들으며 맥주 몇캔 마시 수 있어 행복한 날!
참 좋은 후배들이 옆에 있어줘 감사한 날이였습니다.

일요일.
올라오는 길.
1시간 남짓 운전하다보니 졸리는겁니다.
휴게소에 들러,
헐~~~
차안에서 잠을 ㅠ ㅠ
말로는 아직 체력 짱이랬는데 아닌가 봅니다. ㅠ ㅠ

그래도 참 기분 좋은 주말을 보내고 왔으니 이쯤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