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그리스(2024.12.20~12.28)
메테오라(공중에 떠 있는)
블루네비
2025. 1. 1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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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에서 꼭 와보고 싶은 곳이었는데 선택관광으로 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라는데 이 높은 절벽의 수도원이라니 장관입니다.

절벽 위 수도원에 감탄하며...

실내


여자는 엉덩이를 가리는 치마나 긴 옷을 입어야 한다기에 코트 위에 잠바를^^ 마치 치마 입은 것처럼 겹겹이 입었습니다.

천연온천으로 족욕도 하고
이 유황온천물이 얼마나 좋던지 저는 5분도 안 담궜는데 발이 아주 매~~끄~~~러웠습니다.
이 추운 날 반신욕 하는 외국인이 어찌나 많던지.
위쪽엔 수영복 입고 노인이 폭포샤워를 하고 계셨고,
그 아랜 반신욕 하는 이가 아주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왔다면 저도 반신욕을 했을 수도^^


음... 여긴 국회의사당
오른쪽 뒤편에 KOPEA라고 한국전 참전한 용사를 기리는 문구가 있습니다.

대형 크리스마스 츄리 앞에서 모이기로 하고 자유시간을 줍니다.

시내 한가운데 이런 곳이 있다고?

아테네 시내투어? 중입니다. 물론 이때도 자유롭게~~ 자유시간을 주는데
상점들은 아쉽게 문이 잠긴 곳이 많았지만 교회는 예배 보는 중인 듯합니다.

"여보, 이렇게~" 마지못해 따라 했다기엔 남자 1의 표정이 너무 신났습니다.

무지개가 반겨주는 우리 팀

ㅎㅎㅎ
누가 50대 후반의 여자라고! (제 생각인가요?^^)
아직 젊다고 우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