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영양사의 이런날 저런날
블루네비
2025. 3. 12. 13:33
728x90

고추를 1.5cm 간격으로 잘라
팽이버섯울 끼워 계란 - 튀김가루로 튀겨냅니다.
오늘은 제가 나가서 빠르게~~ 하는 법을 시범 보이고
같이 했습니다.
한 번씩 현타 옵니다. 이걸 빨리 못해서…
영양사가 더 많은 조리자격증과 손이 빠르니 한 번씩 SOS 하면 도와야죠.
손 많이 가니 지레 겁먹고 부탁하니
알면서도 모르는 척 같이 합니다.


다음 주 식단 연필로 작성해서~~~

컴퓨터 작업 후,
재고조사한 것 보면서
발주합니다.
그다음
식단계획 조리방법(작업지시서), 보존식기록표,
검수서 뽑고
일일안전점검표, 청소점검표 뽑고
매일 급식일지 작성.
품의하고 일주일 게시용 식단표작성 해서
전 직원에게 컴퓨터 연락망으로 보내고,
홈페이지 게시하면
일주일 끝.
아! 중간중간 소모품 관리도.
또 난…. 가스 정압기까지 관리 ㅠ ㅠ
올해는 4년에 1번 있는 분해점검이 있습니다.
이게 제 일상의 반복.
그나마 손이 빨라 칼질은?
ㅋㅋㅋㅋㅋ은 아주 즐겁게 엄청 바쁠 때 가끔 도우며,
보란 듯이 한술 더 떠 예쁘게^^ 안 하면 지적하겠지요?
그래서 제가 조리실 안 나오도록 알아서 잘합니다.
지금 우리 멤버들은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