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시간.... 참 빨리갑니다.
블루네비
2025. 3. 1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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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나 아직 다음주 검수서도 안뽑았는데?
순간 할 일이 너무 많이 남아 있음을 느끼는 순간 휴~~ 오늘 목요일이지?
일단, 쓰디 쓴 커피를 한잔 뽑았습니다. 오늘은 찐한 커피로 결정.
나의 마음 속에는 늘 2가지가 있습니다.
1. 좀 한가롭게 살고 싶다.
2. 언젠가는 못 움직일 수도 있는데 쓸 수 있을때 맘껏 바쁘게 보내자.
스쳐지나가는 말에
50대는 더이상 내모습을 사진에 찍히고 싶지 않다는것과
80대는 새로운걸 하면 주위에서 모두 말린다는
저에게는 슬픔으로 다가오는 말이 기억이 남습니다.
이게 나이듦의 순간 이구나. 50대와 80대.
주말엔 또 엄청 바쁠 예정 입니다.
영정도 가서 남자 3.이랑 점심 먹고,
서울 가서 친정 동생부부들과 저녁 먹고,
일요일 낮 일산에서 이모님, 이모부, 이종사촌 언니네와 점심 먹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