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네비 2005. 5. 14.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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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를 즐긴다는건 행복입니다.

 

ㅋㅋㅋ

새벽부터 남자1을 보내버렸습니다.

운동하러 간다기에 친히 모이기로 한 장소까지 차로 바래다 줬습니다.

남자1.

이 날씨에 운동하니 정말 좋겠습니다.

 

저렇게 혼자 즐기는것.사실 꼴보기 싫습니다.

 

똑같이 누리고 싶은 내 본성이 날 또 채찍질 하는군요 - -;;

 

그러나, 난 좀 있다가 그 여유는 누리기로 하죠뭐.

경제를 무시할순 없으니까...ㅎㅎㅎ

 

저....컴 하나만 있어도 이렇게 행복한걸요.

모두가 잠든 이 새벽

여기저기 둘러보기를 합니다.

님들....음...이런일이 있었군요.

스크랩도 해 오고, 마음을 다잡기도 합니다^^

 

이아침 이런 여유를 즐길수있는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합니다.

 

근데....

여유를 즐길려면 잠을 줄여야 하는겁니까?

 

아이도 잘 키워야 하고,

.....아줌마의 일 어느집이나 비슷하지요? 아줌마는 바뻐요~~~~

 

 

며칠전 남자1이 당직인날은 퀼트 마무리 하느라 잠을 쫒고,

오늘은.....

 

가끔은 이렇게 한가지게 아침을 맞고 싶습니다^^

 

이제는 밥 하러 갈 시간.

화창한 날씨 만큼이나 오늘 아침 제 기분은 최고입니다.

남자1도 그렇겠지요?

남자도 가끔씩은 이런여유....충분히 가질만 하잖아요^^

 

또 내자랑인데요~~~~

남자1. 와이프 너무 잘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