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주말여행
블루네비
2006. 2. 20.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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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밤 9시30분,
막내한테서 전화가 옵니다. 남동생네 온 가족이 모여 있다고.
ㅋㅋㅋ. 저와 남자 1,2,3....
곧장 분당으로 출발했다는^^*
친정어머님이 친구자제 결혼식 참석차 오셨다길래,
가족이 모였습니다.
남자2가 월요일 치과치료를 받아야 했기에,
망설임없이 결정 했던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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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식구와 재미난 주말을 보냈지만,
그렇게 마음이 편한것은 아니였습니다.
매주 내려가던 시댁행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
아버님만 아프시지 않으면 참 재미난시간을 보내고 있을텐데.
가망없는 병과 싸우고 계신 아버님이시기에 더더욱 마음이 아픕니다.
에고... 내 맘이 이럴진데 남자1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