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이야기
우리가 살아 간다는 것은
블루네비
2004. 5. 2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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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 간다는 것은
매일 "나의 일생" 이라는
책을 한 페이지씩 써 나가는 것이다.
일생에 걸쳐 지속되는
그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어떤 사람은 아름답게,
또 어떤 사람은 추하게 써 내려간다.
희망의 노래가 흐를 때도 있고
절망의 노래를 읊조릴 때도 있다.
충실하게 써내려 가다가도
너무나 많은 시간이 무성 해지기도 한다.
이런 것들이 모두 모여
"나의 일생" 이라는 한 권의 책을 이룬다.
한번 쓰여진 인생의 책은 세상의 책과는 달리
지우거나 폐기 할 수가 없다.
또한 인생의 책은 남이 대신 써줄 수가 없다.
나의 책임, 나의 판단,
나의 노력으로 내가 써나가야 한다.
모든 것을 나혼자
외롭게 써나가야 하는 것이 인생의 책이다.
오늘의 한 페이지가 모여
나의 일생이라는 한 권의 책이 완성되는 것이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것,
그것은 자기를 행복하게 하는 길이요,
자기를 발전시키는 최선의 길이다.
우리의 삶에는 많은 선택이 있다.
하지만 무엇을 고를 것인가는
자신의 마음에 달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