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얼마나 사랑 했냐구?
블루네비
2004. 7. 14.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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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본 순간 '저 남자 였으면...' 했었지.
나로서는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너무 좋아서 혹 거절 당할까 그 말조차 못할 만큼.
표현하지 않는 네성격을 거절의 뜻으로 알아버린 나.
혼자서 얼마나 아파 했었는지....
너에게로 가는 내 맘을 접고, 또 접고, 또 접고.
그렇게 수없이 접는 동안에 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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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세월은 흘러 가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