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무지하게 바쁜 날
블루네비
2023. 5. 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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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까지 교육을 이수해야 하기에
한쪽엔 발주를 다른 한쪽은 교육을 띄워놓고.
(다행히 발주는 오전에 끝~~ )
“ 선생님은 나머지 공부 중”이라 놀리는 조리사.
다들 이수했는데 나만…
이제 하나 남았다고… ㅠ ㅠ
정말 집에 가서까지 들을 건 아니잖아요?
얼른 듣고 시험 통과 빨리 해야지…

어제 식단 짠 후 휴게시간에 뒷산을 올랐습니다.
아카시아가 저를 또 추억여행으로 이끕니다.

이렇게 하늘도 헌번 올려보고,

밤나무 아닌가????

아! 이건 잣나무 입니다.
뒷산은 정상까지 25분.
그만큼 제 직장이 언덕 꼭대기에 있다는 증거입니다.
나이가 든다는 건,
지금의 이 환경에 매우 만족한다는 겁니다.
맑은 공기 좋아~~~ 요~~~~
비 온 뒤 소나무 냄새, 아카시아 향…
아….
잠시 후 3시엔 출장~~~
보건증 갱신 검사하러…&
그래서 지금 열 교육이수중입니다.
휴게시간도 없이….
ㅎㅎㅎ 시간내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