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네비
2025. 1. 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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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왔습니다. 그리스 아테네에~~~
아테네에서 짐을 풀고 12월 21일 아침 아폴론 코스트(해안도로)를 따라 수니온곶으로 이동 후
포세이돈 신전 앞 하차.
헐~~ 가까이서 보는데 5유로라며 각자 가까이서 보실분은 끊어서 둘러보고 1시간 반 후 만나자고.
요즘 패키지 스탈은 자유를 많이 주긴 하지만 @@@
여기까지 왔는데 5유로를 아낄 순 없지 순 없지.
느긋하게 남자 1과 나는 대리석에 감탄하며 아주 천천히 둘러 봅니다.
포세이돈신전은 뼈대만 있었지만 바다위에 우뚝 서 있으니 멋있습니다.
너무 안타깝게 기둥만 있습니다.
주위엔 어느부분에 쓰였을지 모르는 대리석이...
둘러보고 모닝커피 한잔씩. (ㅋㅋ 오른쪽엔 여자친구들 부부 4쌍 입니다. )
차창밖으로 보이는 겨울 바다풍경을 뒤로 하고 다음 목적지로 갑니다.
조수미도 여기서 공연을 했다지요?
이 여신상은 모두 복원된거라던데...
ㅋㅋㅋ 여행가면 저리 다정스러운척 사진이~~~ 꼭 있지요?^^
남자 1과 저 따로따로 찍어 붙여봤습니다. 올라가면서 비로 보이는 곳이지만 아크로폴리스뒤쪽이라고 합니다.
그 외 사울바울의 연설장소이자 전쟁의 신 아레스의 재판장소인 아레오바고스 언덕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