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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28일.
만 7년을 근무 한 내 사무실.
나의 후임은 “선생님 그대로 다 두고 가세요~”
세상에 블라인드에 덕지덕지 붙여 놓은 저것도 다 두고 가라고? ㅠ ㅠ
몇 날 며칠을 인수인계 해 주고 난 고작 30분 받음.
나와는 결이 많이 다르네. 난 남의 것은 하나도 싫은 스타일인데
컴퓨터 안 모든 것도 그대로 두고 가라 부탁합니다.
나오기 전 서랍정리까지 싹 하고 먼지한 톨 없이…
ㅍㅎㅎㅎ
조리사도 이것저것 나의 것을 몇 개 줬더니 아주 좋아라 합니다.
가만 생각해 보니 내가 집 이사를 그렇게 많이 하면서 몸에 남은 습관이 ^^
나의 모든 것을 싫다 안 하고 다들 좋아하니 뭐~
마지막으로 나오며 “새로운 드림팀 되길” 바란다는 손 편지를 남기고 왔습니다.
27일 저녁 친목회 전체 회식 - 슬픈 날은 술 안 먹어요~-
28일 급식 없는 날 함께한 총무부(17명) 점심을 끝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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