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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출 며칠 전.

인스타를 보다가 아침밥으로 이렇게 만들어주면 아이들이 좋아할까? 하며 캡처를 해 둡니다.일단 집에서 만들어 보고 괜찮으면 레시피 만들 생각입니다.사실상 오늘 이곳 연수원에서는 마지막 급식 준비를 하고, 내일 오전에 7년을 마무리하고 짐 싸면 이곳 연수원의 일은 끝.사람이 좋았고, 환경이 좋았고, 이곳에서 일한 7년이 내 삶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행복하게 일 한 나의 7년에 감사를^^

일상/직장 2026.08.27

성시경 레시피 - 영배추 치즈전

남자 1. 이 성시경 유튜브를 보다가맥주안주로 딱일 것 같다며우리 집에 슈레드치즈가 있냐고 물어봅니다.그렇게 해서 시작된 오늘의 요리~ㅋㅋ 집에는 양배추만 있을 뿐 ㅠ ㅠ 모짜렐라 치즈 사 오고, 베이컨 사 오고…..양배추, 피자치즈 225g 사용, 베이컨 5장, 마늘 4쪽, 전분, 소금, 후추1. 양배추는 채 썰어 소금 약간 넣고 일단 숨을 죽임2. 베이컨을 1cm 정도로 자름, 마늘 다짐3. 프라이팬에 베이컨을 먼저 넣고 볶은 후 마늘을 넣어 볶는다.4. 베이컨 + 마늘 볶은걸 양배추에 넣은 후 후추 갈갈, 전분 2 ~3 스푼 넣어 뭍을 정도로 섞는다.5. 약불로 프라이팬에 치즈를 깐다.6. 치즈가 녹을때 양배추소를 듬뿍 올린다.7. 뚜껑을 덮고 한참을 둔 뒤, 양배추에서 나온 물이 거의 없을..

취미/요리 2026.08.26

손녀 사진이 많아지네^^

57일째!나의 요청으로 사진을 보내온 남자 2.손녀가 5kg이 넘었다고^^ 합니다.나 - 이러다 채원이가 네 키만큼 크는 것 아니니?남자 2 - 그럴 수도!며느리가 어릴 때부터 키가 반 아이들보다 머리 하나씩은 더 컸어서 본인은 키 큰 게 너무 스트레스였다고 하는데,남자 2. 는 옆에서 자꾸 “우리 운동선수 시킬까?” 이러면서 놀립니다. 그건 분명 좋아서 하는 말인데 며느리는 너무 큰 건 싫다고.남자 2. 이번 주까지 육아 휴직.셋이 알콩 달콩 신혼냄새 팍팍 풍기며 아주 재밌게 살고 있는 것 같아 저는 그저 흐뭇합니다.ㅍㅎㅎ 할머니로 스며드는 저입니다^^

여행 바람.

남자 3. 에게 전화가 옵니다.엄마~~ 1월에 “가고시마” 갈까요?내일까지 알려주세요~~남자 1. 은 아들이 함께 가자할 때 가자고 합니다.8월 말, 2월 초는 부부만 청주공항 예약해 뒀는데…또 남자 3. 이 같이 가자고 하니~~일단 방학기간이니 괜찮을 것 같긴 한데,내일 부임지 일정을 보고 알려주마 했습니다.난 휴일이 편한데 항공사는 휴일에 일을 더 많이 하니…1월 1일~1월 3일 티 안 나고 딱인데….아들덕에 더 많이 여행하는 건 사실입니다.^^이런 호강을 받다니 ㅋㅋㅋㅋㅋ

내게만 철 없는 남편과 산지 어언 33년

이번 주말엔 유독 투정인 남자 1.정말 왜 저럴까 싶습니다.“왜 나만 가난하게 살아야 해?”헐~~! 이걸 말이라고 내게 이런다고?우린 남자 1. 의 연금으로 지금 생활하고,제가 번 돈은 거의 저금.결혼 후 남자 1. 은 월급은 제게 주고, 수당은 혼자 썼습니다. 그러다 은근슬쩍 상여금도 본인 통장으로 돌려 제게 따로 얼마 받았다고 주더라고요.집을 사도 돈 걱정 10원도 안 하고.그래놓고 이제 와서?시댁은 공무원인 남편이 무척이나 돈을 많이 버는 사람 취급. 전 아무 말 않고 살았습니다.저? 막내인 남자 1. 이 맏이처럼 책임지는데 그냥 말없이 따라줬었습니다. 그 시절엔 ”아들“ 이 뭔가 책임지는 분위기ㅠ ㅠ결혼 11년째, 저도 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서울에 2번째 집을 사고( 친정에서 1/3 보태줌) ..

일상/일상 2026.08.24

새벽 공복 유산소 운동

난 요즘 다이어트에 엄청 진심입니다.1. 간식 안먹기2. 필라테스 주 2회, 일주일에 1~2번 걷기3. 하루 물, 아메리카노만 먹고 24시간 공복유지4. 잠 많이 자기조금 일찍 잤더니토요일에 5시에 눈이 번쩍 떠 집니다.9월부터는 이시간에 일어나 출근 할 수도 있다 생각하니 ㅠ ㅠ밖은 밝기에 주섬주섬 옷을 입었더니 남자 1. 이 깨면서 뭐하냐고 묻길래 덥기전에 걸으러 갈건데 갈거냐 물어봅니다.결론, ”네온“이와 같이 걸었습니다.^^날이 좀 흐려 해가 보일락 말락~~이시간 금강변이 아름답습니다.러너들이 무리지어 달리고,참 부지런한 사함들이 많습니다.벚나무는 벌써 가을인줋 아나봅니다.아직 체력은 괜찮습니다.^^주말엔 시간에 쫒기지 않고 땀나도록 뛰다 걸으니 왠지 편안하고 좋습니다.

취미/다이어트 2026.08.22

영화 “오디세이”

남동생네는 영화광?입니다.주말에 주로 영화 보고, 카페 투어가 “낙“ 우리 집에 온 날도 둘이 ”오디세이“ 를 보고 왔다기애8월 16일 우리도 예매완료.아이맥스로 보고 싶어 세종, 대전 영화관을 찾아봤지만 없어서 ”돌비시네마“로 봤습니다.모든 좌석이 차 있는 상태라 앞 좌석으로 예매 했는데오히려 몰입감 있게 재밌게 봤습니다.사전에 공부(?)- 설민석 유튜브-를 보고 가서 흐름을 알아서인지모처럼 푹 빠져 보았답니다.그냥 봤으면 과거를 회상하는 거랑 왔다 갔다 했을 수도 있어서 복잡하게 느꼈을 수도 있었겠다 싶더라고요.3시간을 이렇게 재밌게 보다니.아울렛 영화관은 처음 이용인데 좌석도 넓고, 음향도 좋아 이제 이곳으로 오면 좋겠다 했습니다^^

취미/이것저것 2026.08.19

자형이 밥 사준다고 오라 해봐~~

일요일 판교 사는 남동생에게 전화~“내려오면 자형이 밥 산대~”그렇게 급 연휴를 보냅니다.1차는 나의 단골집 예약.2차는 집에서~~요즘 골프에 진심인 동생에게 골프공 2박스를 줬더니ㅋㅋㅋ 분위기가 ^^우리 집에만 오면 신기한 게 많다는데 말만 하면 “이거 먹어볼래? 이거줄까?”ㅍㅎㅎ사는 건 남동생이 훨씬 잘 살지만,우린 남자 2. 남자 3이 독립했고, 뭔가 모르게 편해서.모처럼 두 남자가 술을 엄청 마시면서 밤늦도록 이런저런 얘기를 합니다.술이 좀 들어가야 속내를.남자 1. 의 퇴직 전 고충(?)도 귀담아 들어주고,퇴직 후 반경 30분 내 살아서이렇게 밥 먹자~ 하면 쉽게 모일 수 있으면 좋겠다며 말하는데 장녀인 나로서는 우리가 이렇게 갑자기 불러도 부담 없이 동생네가 와주니 속으로 울 부모님 진짜 좋아..

새삼 고마운 며느리

오늘도 남자 1. 과 난 고속버스룰 타고 서울에 다녀왔습니다.아침 7시 50분, 오는 건 8시 21분 예약해서.금요일 퇴근 해서 남자 2. 가 좋아하는 한우탕 6개 사와 냉동실에 얼려 가져 가고,아이 낳은 지 얼마 안 되었으니 국과 마른반찬 있으면 그나마 몇 끼는 해결할 듯하여 퇴근 후 뚝딱^^ 멸치볶음과 진미채 볶음 만들고,며느리가 먹고 싶다는 집 근처 화덕 빵집에서 치즈빵과 올리브빵도 사서 갑니다. 이렇게 짐을 들고 가는 건 내 삶에서 상상도 못 했는데 남자 2. 와 며느리가 먹고 싶다니 바리바리 들고 갑니다. 또 주말엔 차가 엄청 막혀 차는 두고 늘 버스 타고 이렇게 ㅠ ㅠ피곤에 지친 며느리는 오래간만에 늦잠을 자니 깰세라 조심조심 손녀를 보다가 우리 점심 뭐 먹을까? 잠시 고민 후 김밥과 찜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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