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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추석연휴 첫째 날,둘이 먹자고 코스트코에서 산 돼지고기 다진 것 1팩, 쇠고기 다진 것 1팩으로 만두를 만듭니다.두팩의 고기를 섞고,두부, 숙주, 부추, 마늘, 생강 약간, 후추에 굴소스, 불고기양념을 베이스로 하여 반은 함박스테이크(이건 나중에 남자 3. 가져다주려 합니다)또 반에서 2/3는 고기 만두용,또 1/3은 김치를 듬뿍 넣은 김치 만두를 만들었습니다.만두 90개?^^찌면서 점심으로 먹고,일단 다 쪄서 냉동실에~~ 두었습니다.올 6월 말부터 작심하고 살을 빼는 중인데너무 적게 먹어서인지,9월 안 하던 조식, 석식을 해서인지몸이 많이 피곤하여 만두 다 쪄 놓고 소파에서 낮잠을 잤습니다.(지난주 피검사 했는데 역시 살이 만병의 이유였는지 약을 먹어서 인지 거의 정상이었습니다.)그동안 남자 1. ㅋ..

일상/일상 01:22:59

추석연휴에 뭐 해 먹지?

이곳 직장에 오고부터일주일에 2번은 새벽에,또 2번은 밤늦게 퇴근하다 보니 남자 1. 과 대화하는 시간이 많이 줄었습니다.엥? 괜찮은데? ㅎㅎㅎ주말만 기다리는 남자 1.말은 저더러 살 빼라 하고선 이것저것 본인은 먹고 싶은 것도 참 많은 남자입니다.어제저녁, "우리 추석에 뭐 만들어 먹을까?"저..."음~~~ 잡채랑 김밥 하루, 손만두 하루, LA갈비 하루, 오징어 튀김이랑 새우전"ㅋㅋㅋ 제 입에선 줄줄줄 나오지요.지난 주말에도 뭐 먹고 싶어? 물어보고는 가지나물, 감자채볶음, 오징어볶음, 명란계란찜 후다닥 해서^^영양사를 아내로 둔 남자 1. 말만 하면 저는 다 만들어 줍니다.시중에 파는 군만두, 찐만두가 맛은 있는데 때론 질리는 맛이라 가끔 남자 1. 은 집에서 만든 만두를 좋아해서 시간이 날 때면 ..

일상/일상 2026.09.22

나의 추석

“엄마 언제 오실 거예요?” 남자 2. 가 묻습니다.우리 집엔 강아지가 있습니다.10살 된.그런데 며느리가 개 알레르기가 심하게 있어집에 오는 게 사실상 힘듦어매번 우리가 서울로 올라갑니다.그런데 추석에 언제 오실 거냐는 남자 2.올 추석엔 안 가고 손녀 100일인 10월에 가기로 했습니다. 엄마도 새벽, 저녁 늦게까지 일하고 요즘 힘들거든…결혼생활 내내 몇 시간 차를 몰고 시댁에 갔는데 때로는 혼자 아이들을 데리고 가기도 했던 나.늘 꽉 막힌 도로에서 당연한 듯 오가던 나는 사실 이제 더 이상은 도로 위에서 보내고 싶지 않습니다.시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내가 보기에 불안 불안하게 살던 시숙은 결국 호적상 이혼이라더니 그게 아니고 진짜 정말 갈라선 것 같고 ㅠ ㅠ 그게 불편했는지 남자 1. 은 명절에 산..

일상/일상 2026.09.21

이게 맞아?

아침 5시 20분서둘러 출근을 합니다.일주일 시간 외 12시간이기에 6시 30분부터 일을 한다고 연장근로를 신청했지만 6시까지 출근해는 많이 짧아져 6시가 다 되어 가도 어둑어둑합니다.어제 석식을 마치고 8시 퇴근.저... 칼퇴했습니다. 목도 조금 아프고....연수원과 수련원 양쪽 예결산을 맞추다 보니 몸이....연수원이 큰집이라면 수련원은 작은집 느낌이랄까.어제는 몸조차 많이 힘들었는지 쌩~~ 하니 퇴근^^바로 씻고 남자 1. 과 한 30분 있었나? 자로 들어갔다는. 미국 사는 절친이 일요일 한국에 나왔는데 잠깐(ㅋㅋㅋ 잠깐이 20분^^) 통화했는데 이제야 전화한다며엄마의 냉장고에 관한 얘기.음식을 냉장고에 잔뜩 넣어 놓아 이때까지 냉장고 정리만 했는데 오늘은 급기야 엄마가 화나서 자로 들어가셨다는....

일상/직장 2026.09.18

너무 바빠서

그렇게 바쁜 와중에 동생들과 골프도 쳤으니그리 나쁘지 않은 요즘입니다.9월 퇴직 2년을 남겨두고 내가 원해서 인사이동을 한 뒤,1주는 업무 파악!또 일주일은 추석을 코앞에 둔 터라 연달아 발주에 또 발주.그리고 추경까지.거기에 단순히 초, 중, 고 학생들이 온다는 건 알았지만특수학교 학생들이 월, 화, 수요일 밀려온 이번 주 정말 정신없고 가슴 아프고, 때론 멘붕까지.그 와중에 급식실 식구들과의 환영회.나에 비해 다들 경력이 짧아 미흡한 부분 매일 보이니 하나씩 지적(ㅠ ㅠ) 했지만 다행히 다들 잘 따라주는 분위기에 감사를.조금은 열악한 환경에 시급히 필요한 감자탈피기를 사고, 이동 L 카를 제작주문.그것만으로 환히 웃는 직원을 보며 내가 있는 동안은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들 말하면 최대한 바꿔 주겠노라 ..

일상/직장 2026.09.17

부여롯데cc

작년엔 일본에서 뭉쳤었는데 이번엔 부여롯데 cc. 에서 뭉쳤습니다. 날씨 좋고, 바람 없고, 잔디는 환상적입니다.남동생네와 여동생네가 같이 치고, 우린 제 지인부부와^^아주 모처럼의 라운딩이었지만 신난 나! ㅋㅋㅋㅋ 라운딩 전 모두 모여 부여장원막국수에서 간단히 먹고,5시간의 라운딩 후 모두 세종으로~~ㅋㅋㅋ 남자 1. 이 아주 신났습니다.“오늘 1시까지 자기 없기~^^“남동생이 25년 전 사진으로 보내준 사진.지난주 손질해 둔 전복 12마리 아낌없이 전복죽으로~아침까지 야무지게 챙겨 먹여 보냈습니다.

여행/우리나라 2026.09.13

오늘도 6시 출근

일주일 지난 것 같은데 벌써 내가 전출 온 지 2주가 지났습니다.수요일 퇴근 후 모처럼 동네 지인과 맛있는 저녁도 먹었고,내일은 서울, 판교에서 동생네 부부가 내려와 우리, 또 동네 지인 부부 이렇게 8명이서 부여 롯데 cc. 골프 라운딩도 잡혀 있습니다.이번 주는 너무 바빠 따로 운동은 못했는데… 내일 힘들게 걸어 보는 걸로^^올여름은 호야가 10송이 넘게 몇 번을 피고 집니다.저기 보라색 꽃은 직장 입구 길가에 핀 칡꽃인데 향기가 얼마나 좋은지… 칡꽃이 이렇구나 하며 1컷!피곤에 지쳐 있을 때쯤 며느리에게서 카톡으로 손녀 동영상을 보내옵니다. 100일도 안된 아가를 욕조에서 첫 수영을 시켰다며. 확실히 며느리는 싹싹합니다.난 더도 덜도 말고 있는 그대로 며느리를 받아들이기로 했기에 이런 소식 하나에도..

일상/일상 2026.09.11

나이가 든다는건….

노년에 나이가 든다는 건 꼭 나쁜 것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젊었을 땐 그리 잠이 많았었는데지금은 새벽에 출근하는 것이 그리 힘들진 않으니^^40대 고등학교서 2식을 하며,아이 챙기랴 남편 챙기랴 직장은 직장대로, 집은 집 대로 그렇게 힘들었던 생활에 비하면 지금은 뭐….이번 주는 초등학생들이 체험학습을 하러 왔습니다.세상 떠나갈 듯 “꺅~~~” 하는데^^정말 제가 새로운 세상에 오긴 한 것 같습니다.식사시간, 각 학교별로 지도해 주시는 선생님이 많이 계셔서 그리 힘들진 않지만 그래도 정신이 좀 없긴 합니다. 제가 초등학생 밥을 처음 먹여 보니…. 정신없게 하는 아이도 간혹 있어서.“천천히 많이~ 먹어~~”남자 1. 은 제가 처음 일을 할 때 50대 중반 본인이 퇴직할 때 같이 퇴직하자고. 할머니 영양사는..

일상/일상 2026.09.08

서해대교의 노을

지난 토요일,강행을 했습니다.남자 2. 와 남자 3. 집을 오가며.자식이 뭔지^^아빠 생일이라고 다 같이 밥 먹는 자리를 마련 한 남자 2.그리고 일요일 피곤에 다운된 우리 부부.“엄마, 남자 3. 혼자 가라 그래요~”이런 말로 우릴 더 있게 하려는 남자 2. 가 이뻐 보였습니다. 손녀는 하루가 다르게 잘 자라고 있고^^내려오는 길.서해대교의 노을을 보며,잔잔한 행복이 옵니다.

이렇게 사는게 맞아?

9월 1일.난 퇴직 2년을 남기고 인사이동을 했습니다.1식 -> 3식말은 3 식인데 사실상 2식 직장입니다.7, 8월 500~600명 집중연수로 빡세게 일을 하고,9월엔 새직장에서 월화, 목금 1박 2일 수련생을 받고수요일은 안전체험관 학생을 받는 초등학생~ 고등학생 식사를 책임지게 되었습니다.여긴…출근시간이 월 7:30, 화 6시, 수 8:30, 목 7:30, 금 6:00퇴근시간은 월 20시, 화 6시, 수, 5시 30분, 목 20시, 금 5:30정식 출퇴근 시간은 9시~ 6시이번 주는 청소 ㅠ ㅠ 에 올 인!작은 내 사무실도 구석구석 청소 하고,식당, 조리실, 심지어 출입구 쪽 외부도.다들 1명 빼고 경력도 짧아 잘 모르시는 듯 ㅠ ㅠ그래도 구성원들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안전과 위생만 신경 써 주면 ..

일상/일상 2026.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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