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야, 나 8시까지 기다릴게~ 걷고 와야 밥 맛있게 먹지!”헐~~ 토요일 아침 남자 1. 은 인심 쓰듯 제게 준비하라 합니다. 왜 이러는 거야? 나 토요일을 늦잠 자게 두지…그러다 벌떡~ 일어납니다. 맞아! 할 수 있을 때 하자!“여보~~”나 오늘 나 조금 덜 걸을 건데 당신 보행교 한 바퀴 더 돌고 올래요?”남자 1. 은 조금 더 안 걸어도 된다며 같이 가자 합니다.^^매일 거의 10km 걷거나 뛰는 걸 알기에 혼자만의 그 루틴을 난 깨고 싶지 않았습니다만 굳이 나랑 들어오겠다면 안 말림!오는 길, 하나로마트 가서 김밥재료랑 또 오이랑 부추 사 와서 김치 담고(지난주 남자 2. 남자 3. 네 김치 거의 다 가져다줘서 눈에 보이길래 또 사 왔습니다. 농협 하나로 마트엔 농사자 별로 야채를 가져다 놓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