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638

이런 저런 생각. 남자 와 여자

요즘 나는 온통 “살 빼야 해~” 하며 엄청 조절하고 있는 상황입니다.직장 다니며 지난달엔 아침, 저녁을 해서 새벽, 저녁 늦게 퇴근을 해 필라테스도 시간이 안 맞아 ㅠ ㅠ 운동도 적게 했고, 지난주부터 주 3회 운동 예약, 저녁도 될 수 있으면 적게 먹으려 하는데….남자 1. 은 아침은 안 먹고,점심은 대충 먹으니 ㅠ ㅠ 저녁엔 뭔가 특별한 것을 먹고 싶어 합니다.주말엔 뭔가 보상 심리가 생기는지 더 “뭐 먹을까?”라고.말인즉, 넌 적게 먹고 그냥 같이 가자는 건데…저 외식 별로입니다. ㅠ ㅠ 그리고 다이어트하는 사람 고문하는 것도 아니고앞에 음식 잔뜩 차려놓고 적게 먹어? 이건….또 퇴근하고 운동 가야 하는데 남편 먹이자고 온몸에 음식냄새 풍기며 음식 만들기도 사실 ㅠ ㅠ 어디 남자들이 퇴근해서 가정..

일상/일상 2026.10.09

손녀의 100일

손녀가 태어난 지 벌써 100일여름에 태어난 아이답게 물을 많이 좋아합니다.며느리는 “파워 J”얼마나 꼼꼼한지.100일 잔치는 토요일 할 거지만(식구끼리 밥 같이 먹자고)100일인 오늘 몇 가지 콘셉트로 사진을 찍었다는데전 이 사진이 맘에 듭니다. 목욕 바구니에 ㅋㅋㅋ마침 오늘 100일 상 준비물이 도착했다는데그건 따로 토요일에 찍을 거라고.그래도 딱 100일인 오늘 혼자 사진 찍고 보정했다고 합니다.토요일, 우리가 가면 100일 상 차리겠다고^^혼자 얼마나 준비를 하는지.친정이 가까워 많은 도움을 받는 듯합니다.상견례부터 아이 봐주겠다던 친정부모님이었으니.그저 고마울 뿐.

친구와 하루

우리 4년 만?고등학교, 대학교 동기인 우리는 그 찐~~ 한 젊음을 함께 보낸 40년도 더 넘은 친구입니다.“정아야~~ 일부러 세종시 근처로 얻었으니까 꼭 와~~”2주 전 와서 이전엔 고스란히 엄마와 2주를 보냈고,그제 딸 부부가 플로라도에서, 아들은 도쿄에서 와 완전 합체입니다.청주시 오창읍에 있는 “한옥스테이 연”입니다.ㅋㅋㅋ 친구 가족들내가 해 줄 수 있는 게 사진으로 남겨주기~^^그 틈에 남자 1. 과 나어색하지 않냐고요? 전혀~~~음식이 대단하지요?여기서 내가 준비한거라라곤 배추겉절이와 파김치.금요일 퇴근 후 운동하고 오면서 파 3단을 또 사서 까고 담았었습니다.미국에 살아 오리지널 미국인인 사위가 먹을 수 있을까 살짝 염려가 되었지만 지금 실파가 맛있으니까^^ 가장 한국적인 건 내가!너무 보기..

여행/우리나라 2026.10.06

세종국립수목원

또 연휴의 시작입니다.둘이 점심을 배불리 먹고(갈비탕, 오징어와 굴을 넣은 부추전, 배추겉절이, 파김치) 남자 1. 이 “세종수목원까지 걸 다녀올까?”라고 말합니다.아니, 이 남자 아침에도 11km 걷고 왔다 했는데…나 - “응, 안까지 들어갔다 오자~”오후 1시. 출발~~오잉?오늘 입장료(5,000원)가 무료네?“정아야~ 오늘 사진 잘 나오는데?”(확실히 살을 조금 빼니 젊게 나오긴 합니다. 맞아!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랬어~^^)앙리마티스 테마로 기획전을 하는 세종국립수목원은휴일이어서인지, 무료입장료 여서 인지사람이 많습니다.아이처럼 스탬프도 찍고.여긴 붉은 방 둘이서 신나게 둘러보았습니다.조용한 세종시!그래도 이곳 세종수목원은 뭔가를 기획하고,사람이 모이게끔 합니다.금, 토요일은 야간개장도 한다고 ..

여행/우리나라 2026.10.04

돌아서니 점심이네

오늘도 새벽 6시 출근어제부터 기온아 떨어지더니 오늘은 7도라니.난 조식식단은 처음이라 뭘 먹여야 할까 진짜 고민고민~~오늘은 중 1 남학생들인데 와~~~ 어제 점심, 저녁 먹을 때 알아봤지."진짜 잘 먹는다."ㅋㅋㅋㅋ 계란처럼 보이는 게 알떡입니다. 안에 매콤 달달~ 한 소스가 있어서 맛있습니다.한돈큐브는 올리브오일, 후추, 소금만 간 했지만 빨간 파프피카, 노란 파프리카, 호박, 꽈리고추 넣은 돼지목살로 인기 짱이였습니다.고기를 얼마나 잘 먹는지....잔반이 거의 없었다는....어제 점심 휴게시간에 뒷산 오르기수련생들의 집라인 소리에 얼마나 좋아하는지 그대로 느껴졌습니다.이제 바람도 좀 시원하여 정말 오래간 만에 올랐는데~~너~~~ 무~~~ 좋습니다.엥? 시계가 멈춰있네요? 다음엔 건전지 들고 와야겠..

일상/직장 2026.10.02

만성피로 물리치는 직장

요즘은 하루하루가 너무 잘 갑니다.벌써 이곳에 온지도 한달.9월. 날씨기 좋아서 1박 2일 수련생을 일주일에 월, 화/목,금 2번을 받다보니 후~딱 지나가 버렸습니다.추석.결혼해서 처음으로 집콕. ㅋㅋㅋㅋㅋ지금 생각하니 너무 잘 한것 같습니다."맞아. 내가 무슨 천하무적이라고 그리 바삐 살았을까?"아이고~~~별것도 아닌데 이곳에선 맛있다며 제 기를 팍팍 살려주십니다. "영양사님~ 사진 찍어 주세요~~"오늘도 변함없이 필라테스를 하고 나오는데 동네 공터에서 래퍼가 노래를 합니다.운동 하러 갈 땐 "너~~무~~ 피곤한데 내가 왜 사서 고생이지?" 하고 하는데땀 뻘뻘 하며 운동 후엔 이리 기분이 좋습니다.ㅎㅎㅎ 그리곤 집 와서 샤워 후.... T. V 보다 "자기야~ 나 졸려. 먼저 잔다~~"남자 1 - "엥..

일상/일상 2026.10.01

새벽에 잠이 깨어

연휴를 잘 쉬고,어제는 여유 있게 출근!뭐가 그리 힘들었는지(오래간만에 늦게 퇴근하고, 새벽 출근을 해서 인가?) 연휴 동안 낮잠도 많이 자고^^ 재충전해서인지 나흘간의 쉼 뒤 출근은 즐거움이었습니다.10월 초 또 연휴가 있어 2주 치 발주를 연달아해야 했지만 내 일이니 즐겁게 해 나갑니다.옆 영양사, ㅋㅋㅋ 오늘도 저를 부릅니다.“선생님~ 이거 맞나 한번 봐주세요~” 10월 말에 퇴사하고 싶다더니 마음을 고쳐 먹었다고 합니다. “ 선생님이 많이 도와주세요~”원래 똑 부러지게 일 잘 하두만 바꾸기 전부터 많이 힘들어해서 자리도 바꿔줬는데 영~~ 기운을 못 차리더니 이제 좀 마음을 잡은 듯! 누가 그러더라고요. 옆에 한 사람만이라도 얘길 들어주는 사람이 있으면 살아진다고.아이 다 키워놓고 번아웃이 온 건지..

일상/일상 2026.09.29

터키여행(26.12.19~26.12.27)

지난주,노란풍선에서 주말특가로 튀르키예 여행 상품 알림이 옵니다.“우리 갈까?”겨울이 비수기라지만 이젠 방학 때 교직원 식사만 있어 한가하니 욕심을 내 봐도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날짜를 보니 토요일 가서 일요일 7박 9일.아시아나 항공에 선택관광이 꽤나 있지만 “가자~”크리스마스에 외국서 보내자고 얘기했었는데몇 년째 그러고 있습니다.“우리 갈 수 있을 때 가요~“난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먼 거리를 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가끔은 패키지여행도 좋습니다. 유럽은 워낙 이동거리가 멀기 때문에 스트레스 덜 받는 패키지여행이 최고인 듯!ㅍㅎㅎ주말 끝나고 가격 보니^^ㅋㅋㅋ 미끼인 듯 아닌 듯 선금 결재는 했으니.카파도키아에서 열기구가 뜰지….살짝, 살짝 가까운 일본엔 자주 가지만 또 한 번 유럽을 찍고 오..

Wish List 2026.09.25

추석연휴

추석연휴 첫째 날,둘이 먹자고 코스트코에서 산 돼지고기 다진 것 1팩, 쇠고기 다진 것 1팩으로 만두를 만듭니다.두팩의 고기를 섞고,두부, 숙주, 부추, 마늘, 생강 약간, 후추에 굴소스, 불고기양념을 베이스로 하여 반은 함박스테이크(이건 나중에 남자 3. 가져다주려 합니다)또 반에서 2/3는 고기 만두용,또 1/3은 김치를 듬뿍 넣은 김치 만두를 만들었습니다.만두 90개?^^찌면서 점심으로 먹고,일단 다 쪄서 냉동실에~~ 두었습니다.올 6월 말부터 작심하고 살을 빼는 중인데너무 적게 먹어서인지,9월 안 하던 조식, 석식을 해서인지몸이 많이 피곤하여 만두 다 쪄 놓고 소파에서 낮잠을 잤습니다.(지난주 피검사 했는데 역시 살이 만병의 이유였는지 약을 먹어서 인지 거의 정상이었습니다.)그동안 남자 1. ㅋ..

일상/일상 2026.09.25

추석연휴에 뭐 해 먹지?

이곳 직장에 오고부터일주일에 2번은 새벽에,또 2번은 밤늦게 퇴근하다 보니 남자 1. 과 대화하는 시간이 많이 줄었습니다.엥? 괜찮은데? ㅎㅎㅎ주말만 기다리는 남자 1.말은 저더러 살 빼라 하고선 이것저것 본인은 먹고 싶은 것도 참 많은 남자입니다.어제저녁, "우리 추석에 뭐 만들어 먹을까?"저..."음~~~ 잡채랑 김밥 하루, 손만두 하루, LA갈비 하루, 오징어 튀김이랑 새우전"ㅋㅋㅋ 제 입에선 줄줄줄 나오지요.지난 주말에도 뭐 먹고 싶어? 물어보고는 가지나물, 감자채볶음, 오징어볶음, 명란계란찜 후다닥 해서^^영양사를 아내로 둔 남자 1. 말만 하면 저는 다 만들어 줍니다.시중에 파는 군만두, 찐만두가 맛은 있는데 때론 질리는 맛이라 가끔 남자 1. 은 집에서 만든 만두를 좋아해서 시간이 날 때면 ..

일상/일상 2026.09.22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