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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의 소소한 행복

2026. 10. 24. 토요일이런~~~늦잠을 자 버렸습니다.8시 50분이라고????헐레벌떡 양치질과 세수만 하고 병원으로 ㅠ ㅠ어떻게 이렇게 늦잠을 잔 건지….8시 30분 복부초음파 검사를 예약했는데 30분도 더 늦은…그래도 동네 병원이어서인지, 매년 검사를 하는 병원이어서인지 아주 스므스하게 받아주십니다. 물론 순서는 조금 기다렸지만 ㅠ ㅠ 뭔 환자들이 그리 많은지 결과까지 1시간 넘게 걸렸지만 살을 빼서 지방간이 조금 있긴 하지만 많이 좋아졌고, 쓸개에 돌은 여전히 ㅠ ㅠ 담낭벽도 꾸준히 관찰해야 하니 내년에 또 보자고 여튼~~ 작년보다 나빠진 건 아니니 관리 잘하며 살아야겠습니다.비 오는 주말~“정아야~ 밥 뭐 먹을까?”우린 생선구이를 먹으러 갑니다.일주일 내내 집에서 있던 남자 1. 은 제게 ..

일상/일상 2026.10.24

방광염

7월 중순부터 8월까지 집중연수 시작으로 600여 명의 밥을 하고, 9월 발령 후 조식, 석식으로 시간 외 근무를 하며 몸이 많이 피곤했나 봅니다.거기다 다이어트한다고 적게 먹었지, 근력은 있어야 한다고 주 4~5회 운동까지.2년 전인가 퇴근 후 응급실에 간 적이 있습니다. 피검사를 했더니 방광염 수치가 나왔는데 이게 아주 역해서 벙광염인지 아니면 쓸개담석 때문일 수도 있다며 링거에 주사에 약처방을 받았었는데, 그 증상과 똑 같이 또 ㅠ ㅠ 그래서 바로 병원 방문.방광염 약을 6일째 먹고 있습니다. 이게 약을 먹으면 증상이 또 금방 괜찮아지긴 합니다.삶이 무료한 날,늘 밝은 나지만 가끔 이런 날이 있습니다.난 왜 이렇게 저금을 많이 하는 거지?그게 또 돈을 안 쓰는 것도 아니고…왜 이렇게 돈을 버는 거지..

일상/일상 2026.10.23

주말은 걷기

“정아야, 나 8시까지 기다릴게~ 걷고 와야 밥 맛있게 먹지!”헐~~ 토요일 아침 남자 1. 은 인심 쓰듯 제게 준비하라 합니다. 왜 이러는 거야? 나 토요일을 늦잠 자게 두지…그러다 벌떡~ 일어납니다. 맞아! 할 수 있을 때 하자!“여보~~”나 오늘 나 조금 덜 걸을 건데 당신 보행교 한 바퀴 더 돌고 올래요?”남자 1. 은 조금 더 안 걸어도 된다며 같이 가자 합니다.^^매일 거의 10km 걷거나 뛰는 걸 알기에 혼자만의 그 루틴을 난 깨고 싶지 않았습니다만 굳이 나랑 들어오겠다면 안 말림!오는 길, 하나로마트 가서 김밥재료랑 또 오이랑 부추 사 와서 김치 담고(지난주 남자 2. 남자 3. 네 김치 거의 다 가져다줘서 눈에 보이길래 또 사 왔습니다. 농협 하나로 마트엔 농사자 별로 야채를 가져다 놓는..

일상/일상 2026.10.18

인생에 중요한 것

공주 밤이 유명한 이유는~~정말 밤나무가 많아서가 아닐까 합니다.공주에 오기 전까지 밤은 그냥 밤이었는데이곳 공주 사람들은 “옥광-밤이 크고 한알만 있어 크고 맛있음, 가격이 잴 비쌈””대보-공주 사람들은 이게 잴 맛있다고 하는 사함들이 많아요 “”추파, 병고“ 크게 4가지로 나뉘는 듯한데온 산 천지가 밤입니다.이제 밤 줍기는 거의 끝인 듯 직장 뒷산엔 껍질만 소복합니다. 퇴근길~~오늘 석양이 너무 이뻐 차에서 내려 잠시 지는 해를 봅니다.오른쪽 건물이 8월까지 다녔던 전 직장입니다.엥? 너무 빨리 져 버리는 해.나더러 빨리 퇴근하라는 듯합니다.금요일 출근길이어서였을까요? 오늘에서야 아침 출근길에 곱게 물든 가로수가 보였습니다. 그래서 퇴근길에 찍어 봤는데 ~~가로수가 지나올 땐 너무 예쁘게 단풍인 든 ..

일상/일상 2026.10.17

출근 후 한바퀴~

나의 직장은 초, 중, 고 학생들이 1박 2일 또는 하루 와서 수련을 하는 곳입니다.사용 후 꼭 이렇게 출입금지 푯말을 걸어 놓습니다.오~ 집라인도 있습니다.학샐들이 오면 우리 수련원은 "와~~~~ 악~~~" 하며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습니다.이곳은 아래 물을 받아 건너는데 여름엔 아~~ 주~~^^ 즐거워합니다.아...이곳에 물을 받을 땐 급식실 수압이 낮아진다는....조금 일찍 출근해 한 바퀴~~ 좋은데요?^^오늘 점심은~홍국쌀밥, 나가사끼짬뽕국, 싸먹는훈제오리고기, 콩나물무침, 꽃맛살샐러드, 배추김치 입니다^^

일상/직장 2026.10.16

일상이 되면 쉬운 일

비 내리는 화요일9시까지 출근인데 8시 50분 검수를 합니다. 왜?타 기관이 9시에 검수를 꼭 받으려 해서 우린 10분 일찍.오늘 식수는 28명.메뉴는 흑미밥. 도토리무채국, 닭찜, 삼색나물, 해물파전, 배추겉절이, 오렌지 입니다.매일 조리업무를 지시하는데...오렌지 썰어 내는것에서 조리사 "왜 어른인데 그렇게까지 해요?" 라고 하는데....“오늘 28명 입니다. 제 마음 입니다."ㅠ ㅠ 나도 모르게 욱 해서 딱 잘라 말 했는데(5명이 겨우 28명 밥 하면서 왜요? 라고 말하니 저도 말이 이쁘게 안나갑니다.)앗차! "이왕이면 정성스럽게 예쁘게 담으면 좋잖아요~" 라고 말을 이쁘게 할 수 도 있었는데.... 사람이 쉽게 일을 하다보면 당연하다고 생각드나 봅니다. 5명이 28분을 대충 저는 그렇게 못합니다...

일상/직장 2026.10.13

100일

파워 J 며느리덕에100일 잔치를 합니다.우리 집, 친정으로 나눠서.아침부터, 아니 몇 날 며칠을 신경 썼을 며느리너무나 큰 아이처럼 있는 손녀사진은 내가 한 장 남기고~오~~새벽부터 일어나 왔지만 우린 너무 행복합니다.새우철이라 조금 무리해서남자 3이 사는 영종도 서해수산으로 나왔습니다.작년 이맘때 며느리는 직장 나가 못 데리고 와서 마음에 내내 걸렸었거든요.튀김포장 해서 보냈었는데 맛있었다고^^계산하고 나온 우리에게,”엄마, 이제는 말할 수 있어요. 아빠가 자꾸 더 시켜 지수가 놀랬어요. 우리가 계산하려 했었거든요.”ㅎㅎㅎ남자 1. 과 저는 항상 밥값은 우리가 계산하자 했거든요. 아이들이 부담 없이 부모를 찾아올 수 있도록.근처 파라다이스호텔에 와서 커피랑 아이스크림도 먹고 수유도 하고 잠시..

이런 저런 생각. 남자 와 여자

요즘 나는 온통 “살 빼야 해~” 하며 엄청 조절하고 있는 상황입니다.직장 다니며 지난달엔 아침, 저녁을 해서 새벽, 저녁 늦게 퇴근을 해 필라테스도 시간이 안 맞아 ㅠ ㅠ 운동도 적게 했고, 지난주부터 주 3회 운동 예약, 저녁도 될 수 있으면 적게 먹으려 하는데….남자 1. 은 아침은 안 먹고,점심은 대충 먹으니 ㅠ ㅠ 저녁엔 뭔가 특별한 것을 먹고 싶어 합니다.주말엔 뭔가 보상 심리가 생기는지 더 “뭐 먹을까?”라고.말인즉, 넌 적게 먹고 그냥 같이 가자는 건데…저 외식 별로입니다. ㅠ ㅠ 그리고 다이어트하는 사람 고문하는 것도 아니고앞에 음식 잔뜩 차려놓고 적게 먹어? 이건….또 퇴근하고 운동 가야 하는데 남편 먹이자고 온몸에 음식냄새 풍기며 음식 만들기도 사실 ㅠ ㅠ 어디 남자들이 퇴근해서 가정..

일상/일상 2026.10.09

손녀의 100일

손녀가 태어난 지 벌써 100일여름에 태어난 아이답게 물을 많이 좋아합니다.며느리는 “파워 J”얼마나 꼼꼼한지.100일 잔치는 토요일 할 거지만(식구끼리 밥 같이 먹자고)100일인 오늘 몇 가지 콘셉트로 사진을 찍었다는데전 이 사진이 맘에 듭니다. 목욕 바구니에 ㅋㅋㅋ마침 오늘 100일 상 준비물이 도착했다는데그건 따로 토요일에 찍을 거라고.그래도 딱 100일인 오늘 혼자 사진 찍고 보정했다고 합니다.토요일, 우리가 가면 100일 상 차리겠다고^^혼자 얼마나 준비를 하는지.친정이 가까워 많은 도움을 받는 듯합니다.상견례부터 아이 봐주겠다던 친정부모님이었으니.그저 고마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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