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9

우리끼리 스승의 날

조리사님이랑 조리원샘들은 해마다 스승의날이 되면 이렇게 케잌을 준비 해 옵니다. 감사한 마을을 담아 "다 같이 불어요~" 뭐.... 우리끼리 기분 내는 거지요^^ ㅋㅋㅋ 오늘은 원장님도 전직원에게^^ 오늘급식! 발아현미밥 황태콩나물해장국 분모자 마라 찜갈비 참나물무침 케이준치킨샐러드*케이준드레싱 (아주 평범하지만 알싸한 마라, 시원한 황태콩나물해장국, 나물도 한가지, 다이어터들을 위한 샐러드도....^^)

일상 이야기 2023.05.15

수다날

학교급식과 연수원급식의 차이는, 학교는 “학교급식법”을 따르고 연수원은 “식품위생법”만 따르면 된다는것. 아무도 뭐라 안해도 수요일을 수다날(수요일은 다 먹는날)로 메뉴를 짭니다. 일품요리로~~~ 말이 일품요리지 손이 더 가는^^ 그래서 조리사, 조리원샴들은 정신 못차리는 ㅎㅎㅎ 화요일 발주 후 수요일은 제가 좀 한가해서 눈치껏 나갑니다. 참 이상한게 제가 나가면 더 잘해요^^ 인사발령으로 오늘이 마지막 식사라며 인사하는 연구사(장학사)님, 가신곳에서도 행복 하세요~~^^ 어제급식. 닭곰탕엔 황기물 먼저 우리고, 통마늘, 대추, 인삼,당면에 파 송송 셋팅~ 모두에게 골고루 드리려 하나씩 셋팅해서 나갑니다. 이번 연수생들은 샐러드 야무지게 드시고 가셨습니다.^^

꼼지락/요리 2023.02.24

출근

월요일 아침, 알람을 끄고도 10분, 10분 하며 겨우겨우 몸을 일으켰는데, 참 이상한게 출근하면 기분이 참 좋습니다. ㄷ ㄷ ㄷ 저 고드름 몇cm 일까요? 오늘은 급식실 식구중 제가 꼴찌출근 입니다. 한겨울 인증^^ 급식실 입구에서도^^ -13도까지 찍혔었눈데 -12 입니다. 우띠~~ 여긴 왜 제설을 안한거지? 밥은 그냥 하나? 검수전 열심히 운동삼아 눈 치웠습니다. 입구만이라도 혼자하다가~~~ 급식실 모두 불러내서^^ 치사하게 본관 입구만 제설 해 놓고 한소리 하려다 검수 후 내려가서 아주~~ 공손하게~~~ “ 샘~~~~ 급식실 뒤쪽도 눈 좀 치워주세요~~ 급식차 오거든요~~ 입구만 저희가 치웠습니다.“ 그리곤 점심시간에, ” 눈 치웠으니 육전 많이 드세요~ 하며 아주~~큰걸로~~“ 오는 정이 있으면..

일상 이야기 2022.12.19

가지오이냉국

-재료- 참깨 0.3, 마늘 0.5, 설탕 0.5, 붉은고추 1, 청양고추 1, 실파 1, 소금 1.2 식초 5, 적양파 7, 가지 20, 얼음 36, 오이 40 -만드는법- 1. 가지는 3등분 하고 약간 두툼하게 썰어줍니다. (너무 얇게 썰지 않습니다. 수분이 많은 재료므로 소금으로 약간 절인 후 손으로 꾹 짜서-10분 정도- 오븐구이) 2. 오이는 칼등으로 오이돌기를 긁어낸후 채를 썰어 찬물어 담궈둔다. 3. 양파도 얇게 채를 썰어 물에 담궈 아린맛을 제거해준다. 4. 가지, 오이에 파 마늘을 넣고 설탕, 소금, 식초, 참깨를 넣고 버무린다. 5. 배식하기전네 미리 끓여서 식힌 물을 5에 넣고 [물 300ml+소금 0.5큰술+설탕 2큰술+식초 3큰술(밥숟가락)] 간을 맞춘다. tip. 오늘은 얼음을 ..

꼼지락/요리 20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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