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9

피할수 없으면?

가을의 막바지 입니다. 위는 차도, 여기(아래)는 자전거 도로 입니다. 금강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서, 멀리 보이는 아파트 야경도 즐기고, 치과예약시간에 맞춰 왕복 8키로를 걸어서 다녀옵니다. 작년 10월 스켈링 후 오늘 스켈링 예약. 다행히 손 볼 이는 없습니다. 치과는 이 하나 손보면 몇십만원은 휙 넘으니. 아픈것도 싫지만 돈도 ㅠ ㅠ 걱정되니 쉬 치과를 가기가… 그래도 치과는 빨리 가서 치료 받는걸로! 퇴근후 밥은 패스하고 생강라떼 따뜻하게 한잔. 이번주 운동도 안해서 걸어가기로 맘 먹었으니 빨리 나가야하니까. 아~~ 나 라는사람은…ㅠ ㅠ 남자1에게 가지고 가려고 밤조림을. 쉿! 비밀입니다만…. 공주 밤 인심이 이렇습니다. 이걸 다 까서 주시다니! 몇개 먹었는데 진짜 달아요. 주위 공주 사시는 분은 ..

일상 이야기 2022.11.11

천연기념물

올 5월에 세종시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600년된 은행나무 입니다. 네비가 길을 헤매기에 주말 자전거로 다시 도전! 세상에~~ 잎이 하나도 없네요 ㅠ ㅠ 내년을 다시 기약 합니다. 올해는 길 알아낸것만으로! 푯말이라고는 잘 보이지도 않는 프랜카드 3곳. 눈 닦고 보니 보임. 이제, 세종국립수목원, 세종중앙공원, 세종호수공원, 금강보행교는 내손안에!

라이딩

세종시 호수공원 완벽한 가을 금강보행교에서 본 저녁노을 금강수변공원에서 보람동 동네잔치(?) 얼마만인지…. 소리에 이끌려 갔더니 줄넘기, 태권도 긍 관장에서 경픔 쌓아놓고 잔치를. 마켓도 열리고~ 집 옆 메타세콰이어길 ^^ 신나게 자전거를 탔습니다. 남자3은 친구 만나러 나가고… 왜 사람은 자기가 안가진것에 대한 집착? 이랄까 직장 다니느라 낮에 햇볓을 맘껏 못보니 주말이면 낮에 꼭 한바퀴 나가줘어 할것 같은. 그래서 저도^^ 자전거에 바람도 넣고 세종시 한바퀴~~

일상 이야기 2022.10.29

잘가. 네비야~

가까운곳에 “무지개언덕” 이라는 반려동물 장례장이 있습니다. 반려동물은 원래 폐기물로 간주 해 쓰레기 봉투에 넣어 처리하라고 하지만 함께 한 세월에 쓰레기취급 하자니 그건 아닌것 같고, 검색 해 보니 세종시에 반려견 장례장이 있어 왔습니다. 기본 화장 20만원 부가세 별도. 사람처럼 수의도 입히고 염도 하는 기본장례는 25만원부터 최고급으로 하면 95만원까지. 남자4. 네비야, 잘가~~ 함께해서 행복했어~~! 사람같은 개가 아닌 이제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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