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을 꿈꾸는 남자2. 애기는 .... 뽀얗고, 포동포동하고.... 적어도 내가 가지는 아기의 이미지는 이랬다. But, 우리집 남자2와의 첫만남... 까맣고, 눈코입은 무지 크고, 울음소리는 꺼억꺼억~ 난 울집 남자2가 태어나기전 공주라고 믿어왔기에 목소리에 또한번 놀랐다. 날닮아 노래는 못하겠군...!(쩝~) 남자2. 3살까진 별루~ 4살.. 보물 2004.05.18
뭔....즈? 지난 4월 22 일 신랑에게서 전화가 왔었다. GPS(차량용 속도 감지기)를 사면 어떻겠냐고.... 순간 울컥 화가 났다. 무슨 남자가 남 하는건 다 하고 살려는지... 자기가 영업 하는 사람도 아니고.. 근데... 전화를 끊고 좀 지나 생각을 바꿨다. 꼭 부인에게 물어서 사고(?) 치는 내 남자. 이 좋은 세상, 누리며 살.. 일상 2004.05.17
울 집 남자1. .. 우리집에는 남자 1,2,3 이 있다. 오늘은 남자 1에 관하여... 우리집 남자 1은 참 행복한 남자다. (물론 내가 생각 하기에) 너무나 순진했던 나이에 만나 나랑 11년을 아무탈 없이 살고 있지 않은가. 재산을 바라지도, 시댁을 꺼려하지도, 개성 강한 남자 2, 3도 덤으로 주는 그런 여자와 살지 않는가. 무엇보.. 보물 2004.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