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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탓?

청국장 냄새가 솔솔~~~ㅋㅋㅋㅋ 이 냄새가 좋다면?나이 먹은 거지요? 오늘은 열무김치보리비빔밥에 청국장.부들부들 연두부에 오리엔탈드레싱이지만 그냥 내지 않고 토핑 해야죠?^^꽈리고추찜무침, 샐러드 맛집이니 샬러드에 된장깻잎지.맛~~ 있겠쥬~~~~~11시 30분 1차 배식, 12시 40분 2차 배식 후교육지원청으로 헐레벌떡 출장이었습니다.챗GPT 활용 연수.와~~ 오늘도 바빴던 하루입니다.

꼼지락/요리 2024.12.04

퇴근 후 휴식

큰일 났습니다.이제 한의원 오는 시간이 휴식시간 같아서.퇴근 후 가방 두고 편한 옷 갈아입고 후다닥 한의원 도착.음…..배드도 따뜻하고, 아픈 발도 편안하고.침도 안 아프고^^의사 선생님도 친절하시고.1시간 가까이 릴랙스 휴식시간입니다.1시간 가까이 치료받고,저녁 먹고,남자 1과 골프연습장 다녀온 후 (이번주가 연습장 기간만료)집 와서 씻고 휴식!요즘 저의 하루 일과입니다.

일상 이야기 2024.12.03

누구나 힘든 삶

남자 2. - “엄마, 회사에서 또 베트남에 보내려구 해요 ㅠ ㅠ”남자 2가 또 한달 베트남 출장갈듯 합니다.나 - 너네 회사는 그래도 바쁜가 보네. 다들 힘든다던데. 그래도 추석, 설에 너무 한데?”남자 2. - “설 전에 오긴 해요^^”ㅋㅋㅋ상견례 후 베트남, 집 계약 후 베트남둘이 싫증 날 틈이 없겠네.나 - “울아들 삶도 참 고달프네.”남자 2. - “원래 삶은 고달픈거야.”남자 3은 새벽 4시에 출근하질 않나. ㅠ ㅠ 난 세상에서 남자 1이 제일 힘들게 살았는 줄 알았는데이 두녀석도 덩달아 왜이렇지요?

보물 이야기 2024.12.03

성질급한 나

12월은 연수가 첫 주까지만 있지만 나는 여전히 바쁩니다.이 한가한 기간 동안 휴가를 갈 예정이니 더 ㅠ ㅠ일을 다음주내로 다 끝내 나야지요^^어제 지하 2충에서 2층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던 중문이 열리자마자 내리려고 했더니,남자 1 - “1층인데?”나 - “ 그렇지. 성질이 이리 급하니 당신을 골랐네. 좀 더 고르고 골랐어야 했는데.”남자 1 - “ 너 성공한 거야”ㅋㅋㅋㅋ 60이 가까워져도 우리는 왜 안 변해?

일상 이야기 2024.12.02

펑펑 울다 온 현충원

나에게는 잴 한가한 토요일남자 1. 이 늘 곁에서 잘 해 주지만 혼자 있는 토요일이 좋은건?^^ 은행가서 통장 정리, 바지밑단수선(남자 1것) 맡기고, 한의원 치료 받고, 국립대전현충원으로~~이 앞에 서니 그냥 눈물이 뚝뚝 흐릅니다.이모아버지 돌아 가시고 이모엄마 혼자 마지막까지 우시던 모습, 그동안 병원에서 고생 하시던 이모엄마 떠올라서. 엄마도 ….너무 울어 머리가 아파 진정하고~~ 혼자 생쑈를 한 날.그래도 행복한 날 입니다.

일상 이야기 2024.11.30

필라테스

오늘도 피곤한 하루 였습니다.식수 148명.매일 다른 식수는 정말~~ 더 피곤하게 합니다.각 과정마다 달라서 밥을 엄청 많이 드시는 그룹, 고기를 좋아하는 그룹, 나물을 좋아하는 그룹, 샐러드를 엄청 드시는 그룹.오늘은? 장사 잘~~ 했습니다. 거의 남질 않았습니다.^^이게 남으면 많이 아깝고, 모자라면 미칩니다.대체반찬 준비하느라 ㅠ ㅠ 퇴근 후 한의원 들렀습니다. 아직 걸을때 정상 아닌듯.정형외과 다녀도 별 차도 없어서 집 건너편 한의원으로 온지 3일째.치료 후 6주넘게 운동을 못해 일단 필라테스를 체험 해 보기로 오늘 8시 예약 했습니다.나는 왜 살 빼라는 말에 이리 대충이지?처음 의사가 1주일에 1kg 빼라는말에 “놀리나” 했거든요.나를 위한 투자를 좀 더 해야겠단 생각이 불현듯 들었습니다. 세상..

일상 이야기 2024.11.29

가슴 떨리는 그리스로~

TV를 보다 남자 1과 눈을 맞춘뒤 후다닥 "예약"을 했고,지난주말(2024.11.24.) 잔금 결재를 했습니다. 이제 어느 도시를 가는지 좀 봐야겠다 하고 봤는데.....우악~~~ 비행기 환승에, 배 시간 하며....그래. 싼게 이유가 있지 ㅠ ㅠ 산토리니 자유여행 2일 보고 "그래. 가자~" 했건만....이번여행도 별 기대없이 "나 그리스 다녀 왔습니다."가 될 듯한.그리스는 여름철 휴양차 가야 한다는데..... 이틀, 산토리니에서 여유부리며 맛있는것 먹고, 차 마시고!그리스여행 컨셉은 이렇습니다만.... 선택관광1. 아테네 야경투어 (60유로) 약 1시간    아크로폴리스 야경감상, 차 음료 인당 1잔 제공   (전체 다 가거나 안가거나)2. 산토리니 셔틀버스(60유로)   - 호텔에서 이아마을 또..

첫눈 후 퇴근

첫눈이 온다고, 운전 여유있게 조심 하랬더니남자 2. 남자 3. 퇴근 후 사진이~~~말 그대로 폭설이였습니다. 남자3은 6시간 연장 근무 후 저걸 다 치우고 퇴근 했고,남자 2는 직장이 가까우니 차 두고 걸어서.마음이 짠 하지만 그들 삶의 몫이니…인생은 그렇단다.항상 예상 못한것들이 눈 앞에 다가오지만현명하게 잘 이겨내길 바래~~~너의 삶을 응원한다.

일상 이야기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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