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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어제

필라테스는 기구의 힘을 빌려 여러 방법으로 스트레칭을 하니이게 운동되나 싶지만 꽤나 땀을 흘립니다.강사님 우리가 땀 흘리면 뭔가 뿌듯하시다고^^달달달 떨며 최선을 다해 봅니다.7시 30 분 ~ 8시 20분 필라테스를 마치고,10분 쉬었다가 천국의 계단.천천히, 아주~~ 천천히~~~~ 50층까지^^3달 만에 인바디 체크도 했습니다.골격근량도 많고, 체중도 많고 ㅠ ㅠ 서서히 ~~제 몸을 아껴 보겠습니다.살아 빠져라~~

다이어트 2025.03.21

경제권

여러분은 누가 경제권을 가지고 계신가요? 결혼초,남자 1은 월급은 내게(알고 보니 수당 통장이 따로 있었음 ㅠ ㅠ) 주었었는데어느 날, 성과금도 본인 통장으로 돌려놓습니다. 와~~ 진짜 왜 이런 걸까요?(많지도 않은 돈을 늘 자신을 위해 쓰던 남자 1. 당시 은행 관리를 제가 했으므로 컴퓨터로 조회하면 수당이 얼마고, 들어온 돈 나간 돈 제가 다 봤지만 모르는 척했습니다. 남자 1은 다른 은행은 못 보는 줄 알았나 봅니다. 수당통장이 주거래 은행이 아닌 은행으로 거래하더라고요. 지금 생각하니 그때부터 땍땍거려 돈에 대해 100% 오픈시켰어야 했나 싶기도 합니다)집을 분양받아도 월급은 100% 주니까 제가 다 알아서 살았는데....저?진짜 돈에 관해선.... 별 관심이 없다고 해야 하나.공무원이셨던 부..

일상 이야기 2025.03.21

이번엔 다낭

주말 남자 3.“엄마 6월에 휴가 내실 수 있으세요?”남자 3. 이 어릴 적 남자 2만 데리고 서유럽을 다녀온 게 마음에 걸려아빠와 함께 여행하라고 했더니엄마도 시간 낼 수 있냐고 묻습니다.나야 뭐….직장인이 다 그렇듯 조금 눈치는 보이지만 6월 말이면 크게 눈치 안 봐도 될 것 같고.그래서 6월 22일 ~ 6월 25일 일정을 잡습니다.본인은 휴양 여행을 하고 쉽다며 푸꾸옥이 핫하니 그곳으로 가고 싶다는데 4일 휴가는 좀…남자 1일 토요일인 21일 한국도착하니 22일 떠나기로 하다 보니 장소 변경 “다낭” 으로 가기로 했습니다.잉~~~ ㅠ ㅠ비행기표만 달랑 예약하고선 엄마, 아빠가 계획 세우라고…남자 2는 장기간의 신혼여행으로 안 되겠다 하니 계획이 제 차지가 되었습니다.그랴도 아들이 같이 가자는 게 고..

국가대표해물칼국수 서천본점

서천에 가신다면?이곳 "국가대표해물칼국수"를 추천 합니다.출장 갔다 돌아오는길, 가볍게? 점심을 먹고자 서천에서 근무 한 직원의 소개로 칼국수를 먹으로 왔습니다.메뉴는 금메달해물칼국수(오징어,+통영굴+해물), 은메달해물칼국수(통영굴+해물), 동메달 해물칼국수(해물) 외에 파전 등이 있는데 저는 동메달칼국수를 시켜 더 먹고싶은면 추가를 해서 먹자하고 일단 시켰습니다.먼자 샤브샤브처럼 해물을 건져먹고 칼국수를 끓여 먹는데해물이 진짜 엄청 많습니다. 가리비, 새우, 전복, 바지락, 게, 홍합가득, 콩나물, 청경채, 파 ...ㅋㅋㅋ 파전도 시켰는데 사진 ㅠ ㅠ 못찍었습니다. 요즘 워낙 오징어가 비싸니 미니 9,000원, 일반 17,000원인데 미니 시켜 맛만 봤습니다. 적게 먹어야 더 맛있는법.그러나 칼국수에 ..

초대하는거야?

모처럼 일산 나드리입니다.” 우리 초대하는 거야? “ 라며 좋아하시는 이모님.나 퇴직하면 세종에 있을 이유 있냐며아이들도 다 서울 있는데일산으로 오라시네요.김포, 일산 쪽이 그래도 집값도 싸고 좋다고.^^아들 장가가면 손주도 가끔은 봐줘야 한다며요즘은 친가, 외가가 번갈아 아이를 봐준 다고.남자 2. 어릴 적 이모네랑 언니네랑 한 동네서 잠시 살아지금도 남자 2. 칭찬일색~~ 입니다.점심 예약은 노병*님 블로그 보고 예약 했고,근처에서 차 한잔 마시고내려 욌습니다.이모, 이모부님께 용돈봉투 따로 드렸더니”밥도 초대해 주고 왜? “ 하시길래“ㅎㅎㅎㅎ이모, 나 돈 벌 동안~~” 이랬더니엄청 좋아하셨습니다.내가 돈을 버는 이유죠. 남자 1. 도 얼굴이 너무 편안해 보인다며인생의 절정이라며복이 많다고 ㅋㅋㅋ늘 ..

저녁 먹다가

금요일 퇴근 후 둘만의 조촐한 회식 중에자기야~ 언니가(손위시누) 며느리가 나 젊었을 때랑 많이 닮았다더라~남자 1 왈,계원이 청첩장 올리며 딸 결혼식이라 올려 급히 아들이라 정정했다고.나와 며느리가 그리 닮아서 딸인 줄 알았다네요.인연이란 게 정말 있을까요?“ 여보, 나 며느리도 당신 닮았으면 진짜 힘들었을 것 같은데 나 닮아 너무 좋아.” 그냥 진심이 툭 튀어나왔습니다.진짜 이 맘 안 변해야지~^^

잔치를 앞두고

베프와 통화를 하면 요즘 친구는 내가 며느리를 잘 본다고그게 제일 부럽다고 합니다."맞아. 나 살라고 남자 2가 나 같은 아이를 데리고 오나 봐. 정말 감사하지." 퇴근 후 저녁을 먹고,어제는 필라테스 예약이 꽉 차 동네를 걸으려 했는데남자 1. 도 같이 가자고 합니다.ㅋㅋㅋ 그 산티아고순례길 가기 전 연습을 해야 한다나?오늘 목표는 8km라고 하자 흔쾌히 동행합니다. 걷던 중 시누 전화10일 전쯤 대구에서 올라 올 사람이 20명이 넘는다며 차를 대절해야 하지 않겠냐는 말에남자 1. 이 정확한 인원을 파악해서 알려달라고 했답니다.타지에 사는 조카들까지 다 포함해서 말하면 어떻게 하냐고.큰 버스 대절 했다가 몇 명만 타고 오면 그건 낭비지 않냐고.저? 시어머니 돌아가시고 이제 모든 걸 남자 1. 에게 넘긴..

일상 이야기 2025.03.14

시간.... 참 빨리갑니다.

응? 나 아직 다음주 검수서도 안뽑았는데?순간 할 일이 너무 많이 남아 있음을 느끼는 순간 휴~~ 오늘 목요일이지?일단, 쓰디 쓴 커피를 한잔 뽑았습니다. 오늘은 찐한 커피로 결정.나의 마음 속에는 늘 2가지가 있습니다.1. 좀 한가롭게 살고 싶다.2. 언젠가는 못 움직일 수도 있는데 쓸 수 있을때 맘껏 바쁘게 보내자.스쳐지나가는 말에50대는 더이상 내모습을 사진에 찍히고 싶지 않다는것과80대는 새로운걸 하면 주위에서 모두 말린다는 저에게는 슬픔으로 다가오는 말이 기억이 남습니다.이게 나이듦의 순간 이구나. 50대와 80대.주말엔 또 엄청 바쁠 예정 입니다.영정도 가서 남자 3.이랑 점심 먹고,서울 가서 친정 동생부부들과 저녁 먹고,일요일 낮 일산에서 이모님, 이모부, 이종사촌 언니네와 점심 먹기로.

일상 이야기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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