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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추워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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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졌습니다.

눈만 내리면 완벽한 화이트 크리스마스인데...

오늘이 동지. 팥죽은 드셨나요?

 

오전엔 빌린책 반납하고,

도너츠를 사들고 아이 피아노 학원에 회비도 낼겸 겸사겸사 갔더니...

헐~~

문이 닫혀 있네요 -.ㅡ;;

점심시간도 다 되어가기에 도넛과 커피 드시라고 맘 썼더니-.ㅡ;;

다시 오후에 가봐야 할듯.

 

새벽부터 구정 기차표 예매로 어수선 했습니다.

벌써 설 티켓을...

남자1에게 무조건 일임하고, 표 못구하면 안간다고 통배짱을 부려 봤습니다.

남자1 - 잉? 어제랑 말이 왜 틀려?

            아이 방학이라 괜찮다며?

우하하.

재밌습니다. 이렇게 약올리는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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