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2011) 3

엄마와 딸 둘만의 여행-싱가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4박5일의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갑니다. 한국으로 오는 비행기안에서 본 하늘은 참으로 맑고 아름다웠습니다. 엄마와 둘만의 여행 서로 "엄마, 엄마가 복이 많은거야? 내가 복이 많은거야?" 라는 질문에 "우리 둘다지!" 라는 친정엄마의 대답 겨울 한동안 아프셨던 어머니는 남동생의 병원예약과 보살핌으로 차차 기운을 차리시더니 여행이라는 소리에 활짝 기운을 차리셨습니다. 함께 여행하는 분중에서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평생~~ 돈은 항상 부족하다고. 그러나 그 돈을 모으는 이유가 날 젊게 만든다고. 팔순 부모님과 함께온 두딸, 저희모녀, 정년퇴직후 여행 다니시는 부부 2쌍, 사랑이 넘쳐보이는 따뜻한 50대 부부, 자영업 친구14명이 온 하하호호팀 기타... 그렇게 젊지도 늙지도 않은 28명이 함께 여행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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