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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지락/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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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개질 집에서 거의 꼼짝을 않고, 나라에서 지켜달라는대로 크리스마스 연휴를 보냅니다. 수능을 마친 조카와 맘편히 놀자고 크리스마스때 스키장을 예약했었건만, 그 어려운 연휴에 콘도를 잡았음에도 예약취소를 하고(조카^^ 수시 2군데 합격) 집콕! 남자1은 마지막으로 서울근무를 마치고 차에 바라바리 짐을 싸들고 내려와서 하는말, “그대로 진해 가면 돼. 어쨌든 마지막 타지 생활이니 또 적응하고 살아야지.” 서서히 퇴직을 준비 하면서도 내년에 예금 끝나면 그대로 3년짜리 예금 하나를 더 넣자고 말하는 남자1. 그렇게 반대하고 싫어하던 나의 직장생활을 이제 그는 지인에게 “울 와이프는 아마 오래 할것 같아.” 라고 공공연하게 말합니다. 어디서 퇴직 후엔 의료보험료가 장난 아니게 나온다는 말을 들은게지요ㅠ ㅠ 뭐~~ 이유..
배낭 생각보다 빨리 만든 가방입니다. 힘은 들었지만 예쁘게 잘빠진^^ (ㅎㅎㅎ. 전 아무래도 자뻑공주 인가 봅니다) 배낭겸 숄더백. 등쪽이 더 매끈하게 만들어 졌네요. 나두 여행 가고 싶다~~~~~^^
A4 가 들어가는 가방 시누이가 만들어 달라는 가방. 크기만 30 *34 로 만들어 달라기에... 웅~~~~! 만들어 놓고보니 주기 아깝당.
곰돌이 파우치. 재주가 있는 사람은 그것을 쉬게 하지 못한다더니 - -;; 에고.... 뭐든 최하의 가격에, 최고의 품질을 인정하는 ^^ (흐미~~! 쑥스럽구만....) 내 패키지들. 이번엔 다소 큰 파우치를 만들어 봤습니다. 만들다 보니(확대본) 엄청 큰 파우치가 되어버렸네요. 준비 다 됐스~~~!!!!! 여행가야지~~~~^^
보스톤가방 봄에 들고 다니면 어울릴려나???? 장자갑이 들어가는 크기, 폭을 넓게 하여 꽤 많이 들어 갑니다^^
주머니 가방 작은....반지갑과 핸드폰만 들고 다니기에 딱인 주머니 가방 입니다. 화이트펜으로 그린 퀼팅 자국. 사진을 빨리 올리고픈 마음에 사진부터 찍어 봅니다. 퀼팅만 한 작품이므로 퀼팅을 특색있게...^^ * 주말 시누네 갔다가 뺏겼다는 - -;; 시누는 강제로 가방을 비웠을 뿐이고 난.... 인심이 있을 뿐이고......
발란스 남자 2, 3 방에 걸어둔 발란스^^ 남자 아이들이라 안하겠다고 우기지나 않을까 걱정 했었는데.... 잡으면 금방인것을 1 여년을 끌었으니...
생쥐키홀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