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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 네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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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 일요일 오후. 모두 보내고 청소 해 놓고, 몸은 피곤하지만 "네온"을 위해서 동네 한바퀴 돕니다. 늘 해지는 이시간에 나와서^^ 그 사진이 그사진 같지만 지난 비로 잠겨 있는 곳에 풀이~~~ 무성합니다. 군데군데 복구를 하고 있는듯. 오래간만에 더운 날씨에 나온 네온은 혓바닥이~~^^ 에고....이녀석도 올여름 살이 쪘습니다.
작전을 바꾸다 매일 퇴근 후 저녁을 급히 먹고 피곤하면 잠깐 졸기도 하며 골프연습장으로 걸어 다녀오고 씻으면 매일이 11시 ㅠ ㅠ 5월부터는 작전을 바꿔봅니다. 운동복을 챙겨 직장에서 바로 연습장으로. 집중 1시간 연습 후 집으로 와서 간단히 저녁밥 먹고 네온이랑 산책. 아파트엔 분수도 ~^^ 울아파트 좋앙~^^ 자~~ 오늘도 금강보행교(이응대교) 한 바퀴 해야지? 내 최애는 전망대 왼쪽 구름다리 위. 네온이는 꼭 저렇게 금강이 보이는 유리 위에~~ 유리 위가 좋은 걸까요? 꼭 저렇게 올라갑니다. 해가 금방 집니다.( 전망대로 올라가면서) 전망대에서 보는 전경입니다. 프랑스국화? 땀에 몰골이~~ 금강보행교 아래쪽으로 내려와 네온이와 달리기. “네온아~ 너만 찍지 말고 엄마도 한 장 남기자.” 네온이가 못하는 것 1. ..
네온이와 백만년만에 산책 “롯데리아” 옆에 꽤나 잘되던 “ 김형제” 식당이 사라지고, “돼지만“ 식당이 생겼습니다. 코로나때 그렇게 잘 유지 하고 있었는데… 횡단보도 앞에서지겹지 않게^^화단에 새로 심었을까요?탑이 예뻐서. 그런데 8시 넘었는데 뒤쪽 시청직원들은 퇴근 안하나???기다려 주는 센스쟁이 “네온”금강보행교불도화?ㅠㅠ 저 송진은 언제까지 날릴려나
네온이의 간식 기다리기 간식이 놓여졌습니다. 10까지 외면하며 기다리기 기다리며 살짝 눈치보는 네온 빨리 10 이 되길~~ 끝까지 잘 참았습니다. 간식먹기 힘든 네온인생 입니다^^
산책은 언제하지? 주말. “네온”의 스트레스를 풀어 주고자 실컷 산책하자 생각하고 나선 길. 켁! 보슬비가~~ 네온아, 들어 가자~~~ 밖은 벌써 초록이란다. 봤지? 목욕과 간식 ㅠ ㅠ 괜히 미안 한 오늘입니다.
미니핀 “네온” 6년 8개월 “네온” “손” 달라고 하면 사방팔방 뛰어다니는 똥멍청이 ㅠ ㅠ 그런데 “앉자 “ “기다려~”는 100% 알아듣습니다. “사진 찍자” 말하면 꼼짝 않고 있어 주는 네온군. ‘빨리 안 찍고 뭐해요? 아… 아직이에요?” “다시 찍자” 하면 또 앉아서 포즈~ “네온아~” 부르면 마치 “네?” 하는 표정으로^^ 봅니다. 이 녀석도 하루종일 심심 했나 봅니다.
오래간만에 네온이랑 오래간만에 시청쪽으러 왔더니~^^ 시청앞에 사는 특권(?) 이럴까.불빛도 버뀌고~코로나검사로 천막이 2년 남짓 있었는데…금강보향교(이응다리) 입구막대기는 어디 갔는지 안보입니다. 두두리면 실러폰 치는것처럼 노래가 되는데..,보행교 정상에서~~ 음… 네온이만 찍는 이신세… (남자1. 남자2. 남자3이 곁에 없으니…)아래 층은 자전거 전용도로라 보행자가 내려가면 안됩니다.네온이랑 오래간만에 한바퀴~~ 네온이는 목욕 후 꿀잠을^^
네온이랑 동네한바퀴 산책갈까? 눈 펑펑온 날 시청뒤편~ 음…. 점등시 또 나와야 하는거? 퇴근하고 평일에 한번 나와야 겠어요. 오눌 금강보행교는 통행금지 입니다. 날은 차갑지만 신선한 공기가 좋습니다. 5시도 안되었는데 벌써 해가 지려 합니다. 우앙~~ 제 카톡 대문사진으로 당분간 있을 예정 입니다. 아파트 단지로 들어오니~^^ 오리농장 입니다. “안차갑나몰라“ ”그러면서 크는거지.” 눈밟고, 목욕하고, 내옆에 골아떨어진 “네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