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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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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찐급빠 설연휴로 알뜰하게 챙겨먹었으니 늘 새해면 계획한 다이어트 시작“ 처음 병원 갔을 땐 “그렇게 살이 찌진 않으셨는데 가족력이 있으시니…”라고 했는데 몇 년이 지난 지금은 살부터 빼야 한다는겁니가. 그게 말처럼 쉽나 ㅠ ㅠ 남자 1이 어찌나 잘 챙겨 주는지 살이 더 쪄서^^ 급찐급빠. 어제는 남자 1과 퇴근 후 간단히 밥 먹고, 이사 오고 처음 동네 수영장에 가 봤습니다. 자유수영 1일 3,000원. 50m 레인에 한 라인은 아예 걷기 라인. 수영하다 지치면 걷고. ^^ 일주일에 2번은 이렇게 운동하자 했고, 오늘은 “줌바” 하는 날. 반이상이 명절 보내느라 힘들었나 안 나왔지만 우린 급찐급빠로 열심히 뛰었습니다. 절친은 제게 직장 다니며 이리 열심히 운동한다고 “체력 짱이다 ” 라고 하지만 돈만 벌다 죽을..
오늘은 줌바 4개월의 골프장 연습을 마치고, 오늘은 줌바 + 핏합을 시작했습니다. 월, 수 7:30~8:20분 아파트 헬스장 내 GX룸에서 선착순 15명으로 구성된. 무엇보다도 날씨는 더워져 걷기는 좀 하기 싫고, 호르몬 주사를 다시 맞기 시작해서인지 몸은 자꾸 무거워짐을 느끼는데 아파트 헬스장에서 한다길래 잽싸게 신청. 50분. 모처럼 땀이 흠뻑 날 정도로 뛰고 나니 시작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남자 3. 하는 말 “엄마, 엄마 일과를 보면 살이 찔 수가 없어요”
혼자서 일요일 답게 일어나 아점을 먹고, 수납장, 냉장고룰 정리 합니다. 명절에 해 먹은 음식, 남은 식재료, 여기저기 있는 남자1. 남자2. 남자3의 잔재들 ㅠ ㅠ 쉬엄쉬엄 쉬어가며~~ 정말 혼자서 정리하다 쉬다 허며, 커피도 한잔 마시고^^ (남자1은 워낙 체력이 좋아 한꺼번에 다 하지만 전 이제 ㅠ ㅠ 그래도 또 어질러진건 못보니까 쉬는 휴일엔 깔끔하게) 세상 참 좋아져서 정리만 하고 로봇 청소기를 돌리고 나오면~~ 세상 깨끗! 오래간만에 걸어봅니다. 금강수변공원을 조성한지 5년, 6년 정도 되니 소나무가 자릴 잡고 잘 큽니다. 목욕시키기전에 동네 한바퀴~~ 에궁~~ “네온”이 넘 오래간만에 나와서인지 추워서인지 별로 뛰질 않습니다. 하나도 안춥네요^^ 땀나네~~ 까치도 1월이라 더 정겨워 보입니다. 청둥..
점핑 직장맘의 퇴근후 생활은 슈퍼우먼! 날도 춥고, 몸도 피곤하지만 … ㅋ~ 다들 어디간거지? 왜 다 가는거야???? 코치님 빈자리가 표가 팍 납니다. ㅠ ㅠ 그래도 난… 합니다. 혼자서…. 코치는 코로나속에서도 방역은 최고! 월로 받던 학원비도 횟수로? 그래고 시간대 예약으로 혼자서도 할 수 있다는! 확진자는 왜 또 이렇게 늘어서는…ㅠ ㅠ 혼자해도 신나는 “점핑” ㅋㅋㅋ 나 혼자 운동하고, 행복해하며 불끄고… 집으로~~
오늘부터 또 다이어트 2019년 9월까지는 내 몸을 돌 볼 기운이 없었습니다. 직장에서의 12시간과, 남자2, 남자3이 대학을 가기전까진 오롯이 나의 생활은 태어나게함의 책임을^^ 지느라.... 어느정도 채워 놓고서 나를 돌아 봅니다. 헐~~ 다이어트가 급해! 너 누구니??? 그렇게 시작한 점핑! 5달은 의지대로 내 몸은 움직여 주었는데, 재미를 붙일 그 무렵 코로나19가 ㄷ ㄷ ㄷ 그렇게 4달을 stop! 또 3달을 stop! 주말 가던 아파트 핼스장도 stop! 그런와중에 잘 먹어야 한다고.... 이제 또 다시 맘을 먹어 봅니다. 점심시간 후 연수원 뒷산 한바퀴. 내생애 마지막 다이어트가 되길 바라며... 간식 줄이고 ~ 먹는거 조절하고~ 운동 하고 ~ 물 2~3L 마시기!
잠시 휴식^^ 벌써 1년. 운동을 하고자 찾아 왔던 세종시 보람동에 위치 한 “서연점핑” 건물 7층. 처음엔 계단을 걸어 올라 다녔고, 거의 빠지지 않고 내 건강을 위해보고자 열~~심~~히 했었습니다. 아침, 저녁 쉐이크를 마시며 40분간의 점핑으로 하루하루 건강해지는 기분~~ 물론 몇 키로의 감량도 있었고, 재미를 붙여 갈 무렵~~ 이런~ 코로나19로.... 그렇게 그렇게 쉬었다 하다를 반복 했으나~~ 여전히 다니는 나! 오늘은 잠시 휴식! 3명이 할 수 있는 온열테라피엔 나혼자 땀내기^^ 춥고, 지친 월요일~~ 땀 좀 내고 뛰어야지!!!
스쿼트 코로나 19로 문을 닫았을때 제외하고 꾸준히 운동한지 1년이 넘었습니다. 2020년은 나만 위해 살고 싶었습니다만 ㅠ ㅠ 역시나 여러가지 일들로 애로사항은 있었지만 할 수 있는한 운동을 열심히 했었습니다. 작년 여름 최대치의 몸무게를 보는 순간, “이건 아니지...” 란 생각이 들었지요. 친정 엄마가 40대 초반부터 당뇨로 늘 학교(교사) 다녀오시면 피곤해 하는 모습, 병원 다니시고 약드시는 모습에 지친 나는 “절대로 엄마가 아픈건 아니다.”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물론 저희 어머니는 가족에게 헌신적이셨고, 자식에게 걱정을 1도 안 주시는 분이셨지만 일만하고 아파 하시는 엄마가 안스럽고 때론 왜 저렇게까지 자신을 안돌보시고 저러실까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러기에 딸도 없는 난 더 열심히 운동을 합니..
다이어트 일에 지쳐 하루하루 꼼짝할 기운도 없던 작년(2019) 난 집 가까운곳에 운동을 등록 했었습니다. 9월1일자로 발령받아 한달간 적응하고 쉬다 문득 ‘이건 아니지’ 란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9월 30일 운동등록. 만 7년 동안 월급의 90% 이상을 저금 했었고, 남자2가 제대를 했고, 남자3이 군대를 갔을때, 난 엄마, 아내 보다 “나”를 찾아야겠단 생각이... 늘 몸은 피곤에 지쳐 있었고(12시간 일을 했으니 ㅠ ㅠ), 몸이 날아 갈수록 예전의 내가 아니였으며, 헬스장을 가도 기운빠져 겨우겨우 유산소운동만 할 수 있을때 시간과 돈을 투자하기로 결심. 처음엔 친구도 없고, 아는 사람도 없는 세종에서 운동하기 딱 좋다는 생각이. 다행히 연배가 비슷한 동생들도 생겨나고 서로 응원하며 운동시작 해 겨우~~ 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