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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2004년 마지막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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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의 문을 여는 비밀번호♡일상의 풍요로움은 욕심 그릇을 비워서 채우고자신의 부족함은 차고 매운 가슴으로 다스리되타인의 허물은 바람처럼 선들선들 흐르게 하라생각은 늘 희망으로 깨어있게 손질하고어떤 경우도 환경을 탓하지 말며결코 남과 비교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라미움은 불과 같아 소중한 인연을 재로 만들고교만은 독과 같아 스스로 파멸케하니믿었던 사람이 배신했다면 조용히 침묵하라악한 일엔 눈과 귀와 입을 함부로 내몰지 말고선한 일엔 몸과 마음을 아낌없이 탕진하여삶의 은혜로움을 깊고 깊은 사랑으로 완성하라..식사를 간단히, 더 간단히,이루 말할 수 없이 간단히 준비하자.그리고 거기서 아낀 시간과 에너지는시를 쓰고, 음악을 즐기고, 자연과 대화하고,친구를 만나는 데 쓰자.*헬렌 니어링 - 소박한 밥상 中에서...*

 

세월은 흐르는것이 아니라 쌓이는 것이랍니다.

올한해 그 세월 쌓아올리느라 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2004년 전 잊지못할 한해가 되었습니다.

아픔도 많았고, 저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구요...

 

다사다난.

전 이말을 잊고 살았더군요.

제게는 그저 행복만 있는줄 알았거든요.

 

이제 어른이 되었나 봅니다.

이제는 제가 버팀목이 되어 보렵니다.

(아니다. 그 버팀목은 남자1에게 주어야지)

 

다시 한해의 계획을 세우렵니다.

세상 다 계획대로 되는건 아니지만 최선을 살고자 하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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