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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신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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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신년회를 하자는 친구들의 의견에 재경모임을 가졌습니다.

가을에 만나고 이제사보는 얼굴들.

제가 회장을 맡고 있다는...

1년 ... 회장바꾸자는 제말에 다들...잘할때까지 하랍니다. ㅇㅎㅎ

 

초딩시절친구들

모두 절, 그 시절의 제모습을 떠올리는데...

그때는 참 착했었다고, 똑똑했었다고...

"얘들이 왜이러지???"

 

한마디는 확실히 해 줬습니다.

"나~~ 지금도 여전히 착해~~~"

 

2차... 분위기 좋은 호프집

잠시 참석만 하고 조용히 나왔습니다.

그리고 먼저 간다고 옆친구에게 전화를...

 

ㅋㅋㅋ

아침에 전화가 왔습니다.

왜 회비를 날 준지 이제 알겠다는 친구. 미워 죽겠다고. 왜 먼저 갔냐고...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난..." 다음에 또 나갈거거든 ^ ^ , 오늘만 날이 아니잖니?"

ㅎㅎㅎ

 

일찍들어왔더니(물론 전철역앞까지 마중을 나온 남자1)

남자1. 너무 좋아하네요. 내 속도 모르고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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