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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이야기

남자2. 피아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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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2가 피아노를 치고 있습니다.

2월말. 세종문화회관서 대회가 있거든요.

드디어 선생님이 숙제를 내 주십니다.

 

이녀석 방학동안 한자에 영어에 피아노까지...

지금?

ㅋㅋㅋ 오늘부터 방학숙제 정리에 들어갔습니다.

남자1의 명령이 떨어지자 한수 더떠서 어제부터 시작했습니다.

 

이아이 욕심이 없진 않아 그리 걱정은 없습니다.

 

단지 부모 욕심에 남자2가 커서 자기가 하고픈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뿐.

벌써 5학년이 됩니다.

동생과 장난칠땐 7살 동생과 수준이 같아 보이지만,

자기의 할일을 빠짐없이 하는걸 보면 기특하기만 합니다.

 

"세상을 다 가져라 !"

저는 이말이 참 좋습니다.

 

세상에 이끌리지 않고 이끄는이가 되게 하고픈 엄마의 간절한 맘을 언젠가는 알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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