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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새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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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일.
세종 밴드 여자 골프 모임으로 만난 친구 4명이 식사를 했습니다. 우리 아파트를 중심으로 길 건너 아파트, 왼쪽 옆 아파트에 살고 1명은 청주 사는.
이렇게 4명이 따로 필드도 나갔었고^^
가끔은 이렇게 밥도 먹습니다.

2차로 차를 마시러 갔다가 “포장해서 우리 집 갈까?”
우리 집 근처서 밥을 먹고 자연스럽게 집으로 초대.
요즘은 집으로 초대는 안 하는 편이지만
“우리 앞으로 30년은 볼 거니까 ” 라며^^
차는 사 왔으니 과일과 간식으로.
집구경도 ㅋㅋㅋ

남자 1은 어디 갔냐고요?
네. 어제 진해. 서로의 자유를 ㅋㅋㅋ 누려 봅니다.
남자 1에게 우리 집서 2차 했다고 하니 잘했다고.
(남자 1도 2명은 봤거든요)

내일은…
기차 타고 진해 꽃구경 갑니다.
사실 꽃구경은 핑계고 남자 1이 밥 사주고 싶은 이 있다고. 같이 먹자 해서 못 이기는 척 겸사겸사.
“꽃 구경 하고 싶지 않아?” 내 맘을 너무 잘 아는 남자 1 이기에 저 또 먼 길을 갑니다.

내 인생은 왜 이렇게 바쁜 걸까요?
다음주는 서울 “기안 84 전시회“ 보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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