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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피곤한 금요일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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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알람이 울리는데 왜그렇게 일어나기 싫은지. ㅠ ㅠ

들쑥날쑥 급식인원과 대체인력 관리로 힘들었었는지^^ 나도 나이가 들고 있구나를 느낀 날.

그래도 잘 다녀오라 챙겨주는 남자 1이 있고,

화기애애한 급식실 직원이 있어 다행입니다.

대체조리인력 언니들(어제, 오늘은 3명이나 옴) - 남들은 "여사님" 이라고 하는데 전 "언니"라고^^ 부릅니다. 그래야 더 친근감 있고 다가가기 쉬워서. 일할땐 "선생님" 사적으론 "언니"^^ - 도 하나같이 좋아서.

와 주는것만도 고마운데 먹거리도 챙겨 오시구...

밭에서 머위를 따와서 주말에 가족과 함께 먹으라고, 불가리스도 사오고, 떡도 가져 오시고...

다른곳은 인력을 못 구해 난리인데 뜨문뜨문 부르는 우리 연수원에 이리(먹을것에 마음 간다고) 마음을 주시니 감사해서 힘이 납니다.

오늘도 411명(직원 + 연수 8과정).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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