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이야기

남자1의 질투

728x90

내가 못살어~~~요.

 

어제오전

남자 1,2,3을 기다리고 있는데

(전 항상 제가 기다리는 쪽입니다.)

헬스장 트레이너가 날보더니 왜 오늘은 운동 안나오냐며 아는채를 하는겁니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데...

 

남자1.

나오더니, 아주 구린눈으로 절 보는겁니다.

순간-.-;;;

"이남자 왜이래~~"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 진짜 남자의 질투를 느꼈다는것 아닙니까?

헬스장관리 (트레이너) 하는 아이라고.

25인데 무지 나이 들어 보이는 얼굴이지 않냐는 내 말에...

 

남자1.

남자랑 얘기하고 있어 기분 나빴다나?

아줌마가 뭔 인기가 있다고. ㅎㅎㅎ

머리가 아픕니다.

남자친구라도 소개시키는 날엔 졸도 하겠죠???

 

 

 

 

 

'일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무살이 넘어 다시 읽는 동화를 읽고.  (0) 2004.12.15
아침운동 시작하다.  (0) 2004.12.13
아웃사이더  (0) 2004.12.10
욕심을 버려야지...  (0) 2004.12.09
고무줄 몸무게  (0) 2004.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