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이야기

욕심을 버려야지...

728x90

욕심을 버려야지...

 

자꾸만 욕심이 생겨난다.-.-;;

내가 남자1과 결혼 할때 난 이세상에서 오직 그 하나만을 택했었다.

돈도 아니요, 학벌도 아닌...

오직 날 사랑해주는 이사람만을.

 

12년이 흘러...

 

누군가 나에게 말한다.

"네 사랑은 영원할줄 아니...?"

슬픈 현실이다.

사랑으로 만난 사람이 정으로 산단다.

난 아직...사랑으로 살고픈 여자이다.

 

경제력.

그것 또한 굉장한 위험이다.

 

너무나 고생없이 자란 나는,

도무지 이해 안되는 부분들을 일기장에 삭히며 살았다.

결혼이란...

정말 이해안가는 부분도 많더라는것.

 

"이혼하는 부부"에게 3가지 유형이 있단다.

1. 고부간의 갈등

2. 경제력

3. 어느 한쪽의 외도

 

서로 힘들때 참아가며 살아야 하지 않을까?

누군들 "나"를 내세우고 싶지 않겠는가?

한발, 두발만 물러서서 상대편을 생각해줬으면...

 

사랑은 절대적이 아니라 상대적인것 같다.

남은 어떻한데 왜 나는....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가.

 

나는 내가 택한 이사랑을 영원히 책임지고 살것이다.

비교하지도 않을것이다.

 

왜?

나는 이세상에 하나이므로^^

 

'일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자1의 질투  (0) 2004.12.12
아웃사이더  (0) 2004.12.10
고무줄 몸무게  (0) 2004.12.08
난 왜이렇게 행복한거야?  (0) 2004.12.07
네가 내 첫사랑이였어.  (0) 2004.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