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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ub Star Shoulder Bag 퓨저블 웹(Fusible Web) 아플리케를 이용한 어깨 가방입니다. ㅋㅋㅋ. 기저귀가방 하면 어떨까요? 스케치북도 들어가고 남는 크기. 남자1^^ 놀러갈때 들고 가면 되겠다구....
센스있는 남자1 어제는 남자1이 회식이 있는 저녁이었습니다. "빨리 갈께~~~" 저.... 별반 믿지는 않았습니다. 남자들이은 모이면 술이니... 이남자. 꽃까지 사들고 9시쯤 오네요. (윽~~. 정말 빨리 왔네 ~~~ ) 남자1. 눈치 하나는 정말 빠릅니다. 아내가 며칠 우울한걸 아는겁니다. - -;; (꽃내음 가득히 집안에 퍼집니다.마음..
베이비 이불 남자3이 좋아라 하는 이불. But, 내 맘에는 촌스럽기까지한 색깔의 천들로 만든 작품. 3주나 걸렸습니다. 남자1,2,3과 놀며 하느라~~ ^^
우울모드 갑자기 우울해지네요.- -;; 마음속에 한덩이의 우울함이 자릴 잡았습니다. 이놈은 별안간 내 가슴속 저 깊은곳에 와 자리를 잡더니, 예고도 없이 불숙불쑥 여기저기를 찔러 댑니다. 아무 걱정없이 밝게만 자란 나로서는 이 아픔을 견뎌내기가 너무나 힘이 듭니다. 주말, 가족이 함께 한강에 운동을 하러..
남자들이란... 남자1 (어제밤 드라마를 보다가 ) 남자1 - "윽~~저 허리 좀 봐" 네비 - 뭐야? 가늘다구? 남자1 - ( 얼렁뚱땅 둘러대며 ) "아니~~ 허리 보인다고...." 남자2 띠리링~~ 아침부터 전화가 울립니다. "엄마, 엄마. 현관앞 쇼핑봉투에 제 준비물 있거든요" (혼날까봐 가져다 달란 소린 절대 안합니다. 이녀석 특징이 절..
왜이렇게 살지? 한번씩 난 내가 왜이렇게 바쁘게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안해도 되는일들을 만들고, 돈벌이도 안되는일에 시간을 투자하고... 겨울방학 아이둘에 꼼짝없이 집에만 있다가 개학과 동시에 여기저기 일을 만들고...- -;; 그렇다고 돈벌이를 엄청 하는것도 아니고... 찬바람이 내뺨을 시리도록 스치던 아침. ..
하늘공원 "난지도" 하면 쾌쾌한 냄새를 떠올리게 되는데... 상암월드컵경기장을 몇번이나 갔었어도, 옆의 월드컵공원은 처음 방문했습니다. 3월 마지막주말. 간단한 음료를 들고,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월드컵공원내 "하늘공원"을 향했습니다. 봄날을 만끽할 수 있는 날. 자전거와 인라인을 즐기는 사람들. 벌써 ..
특활 선생님 "삐리리~~" 핸펀으로 전화가 울립니다. 헉 - -;; 남자2의 담임 선생님으로 부터였습니다. 내일부터 특활수업이 있으니 나오시라고... 학기초 남자2가 명예교사신청 용지를 가지고 왔었습니다. 이것저것 안한다고 "O"해서 보낸것이 미안 하던차 명예교사 지원서를 가지고 왔습니다. 스승의 날 행사로 여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