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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화장가방) 친구 생일선물로 만들어 준 파우치
북한산 나들이 일요일, 6호선 전철을 타고 북한산에 다녀 왔습니다. 우리가 향한곳은 독바위. ㅋㅋㅋ 그러나 가다보니 독바위가 아니라네요^^ 춥지도 덥지도 않은 맑은날 남자 1,2,3 과의 산행은 마냥 즐겁기만 했습니다. 남자1. 사진찍기에 바쁘고, 남자2. 토요일에 산 등산화가 맘에 드는지 씩씩하게 올라가고, 남자3....
백수의 하루 10월부터 3월 5일까지. 난 그렇게 아이의 엄마노릇만 하며 "방콕" 생활을 했습니다. 아이를 낳은이상 유아기에 사랑을 듬뿍 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이였다고 할까... 그런 겨울방학이 끝나고 드디어 제 세상이 온거죠. ㅎㅎㅎ 구에서 운영하는 컴강좌를 신청했습니다. - -;; 이것 역시 경쟁이 치열 하더군..
언니는 컴, 동생은 집안일 ㅎㅎㅎ 언니가 컴을 하는동안, 동생은 빨래를 개고 있습니다. 이런 이쁜 동생이... 넘 좋네요. 집안에 여자가 둘이라는 사실이. 어제밤에도 저녁식사후 남자1과 전 운동을... 물론 여동생이 같이 다녀오라고 강추를 하는 바람에... 다녀 왔더니 집안이 깨끗합니다. ^ ^ 이거~~동생을 너무 부려 먹는거 아닌..
PIN CUSHION(nine patch) 9조각을 이은 핀쿠션입니다. 두개를 만들어 여동생에게 하나 줬더니 우리막내 너무 좋아라 합니다. ㅋㅋㅋ. 바느질도 잘 안하면서^^
여동생의 이사 여동생이 오늘 이사를 합니다. 비가 온다는 오늘 말입니다. 다행히 조카(2돌 지남)가 아무 말없이 떨어져 있어, 그나마 이 언니가 도움이 되네요^^ 지금 제 동생 마음은 무척 심난할것입니다. 짐들을 콘테이너 박스에 두달 보관해둬야 하거든요. 결혼후 처음하는 이사인데 이렇듯 뭔가가 풀리지 않는 최..
친구 친구..... 참 은은하고, 잔잔한 웃슴이 나는 단어 입니다. 나의 또다른 나의편. 든든한 빽. 마음 푸근하고...날 위로 해주며, 언제나 내 얘기를 들어주는... 그러나 사랑하는이에게 만큼은 친구가 되고 싶지 않은건 내 욕심일까요?
피아노콩쿠르 지난 일요일 오후3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남자2의 피아노 콩쿨이 있었습니다. 국제음악콩쿨이랍니다. 이녀석 집에선 연습중 2번이나 틀리더니 과연~ 무대체질 제법 잘 쳤습니다. 여기서 남자1의 오바.... "우리 남자2가 제일 잘 치더라." ㅋㅋㅋ. 이남자 아빠 맞습니다. 무엇이든 끈질기게 하니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