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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수요일

블루네비 2024. 7. 1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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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비가 많이 내려 출근길은 조금 험난 했습니다.
시골길을 좋아하는 나는 구도로로 다니니까.
아침, 활짝 핀 두 번째의 호야꽃을 보며 오늘 하루도 힘내 봅니다.

벌써 옥수수 수확을 하셨다고
대체로 오시는 분이 이렇게 삶아 오셨습니다.
와 주시는 것만도 감사한데~~~
따뜻할 때 1개는 먹었습니다^^ 다이어트는…ㅠ ㅠ

비가 부슬부슬 오는 수요일.
오늘은 찐한 커피를 한잔 마셔야겠습니다.

요즘 나의 생활은~
눈 뜨면 직장,
퇴근 후 핼스장 내려가서 45분
간단히 저녁 먹고 골프연습장
9시에 코스트코 후다닥~
(집에서 차로 5분 거리)
씻고 TV 30분, 그러고 잠

다음 주 17일부터 400명~600명 넘게 식사가 있어
사무실서 무척 바쁘다 보니
(오늘은 직원 출장 등으로 24명만 식사ㅠ ㅠ )
녹초입니다.
그래도 퇴근 후 운동은 저를 개운하게 해 주어
당분간 이 루틴을 유지해 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