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서서히 다낭여행 준비를 해 봅니다.
유튜브를 보며 구를지도에 한국인 추천 맛집, 현지맛집, 예약 한 호텔 다시 확인, 그랩 깔기, 맛사지샵도 구글맵에 찍어두고.
돌아다니다 가까운 곳에서 먹고, 쉬고 ~ 여행으로 짜 봅니다.

남자 1. 남자 3. 은 돌아다니는 걸 싫어하니
어딜 가자는 말은 안 하겠지만 만약 간다고 하면 비용이 얼마 정도 드는지는 알고 가야겠기에 메모해 뒀습니다.
남자 1. 이 포르투까지 가는 걸 보면 안 돌아다니는 것도 아닌 것 같은데…. 매번 내가 계획을 세워야 하니.
그렇다고 계획대로 따라오지도 않을 것 같고.
그래서 아내들은 차라리 마음 맞는 친구들과 가는 게 편하다는 말이 나옵니다.
나이 들수록 패키지여행으로 가는 이유라고 합니다.
누구나 편한 여행 할 수 있지요. 돈만 많이 쓴다면이야.
돈만 많이 쓰면 호구가 되든 바가지를 쓰던 같은 호텔도 쉽고 편하게 잡을 수 있지만 보통의 여자들은 꼼꼼해서 조금이라도 좋은 곳을 싸게 이용할 수 있다면 수고를 하지요.
아닌가? 나만 그런가?
여하튼 전 호구 잡히기 싫어 내가 다 알아보다 보니
평생을 제가 알아봅니다.
사실 남자 2. 도 저랑 똑 닮아서 이젠 남자 2. 가 간다면 남자 2. 가 다 알아서 합니다만 같이 못 가니 제가.
주말에 짐도 생각나는 대로 싸야겠습니다. (벌써 일주일 전입니다.)
'여행이야기 > 베트남 다낭(2025.6.22~2025.6.25)'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낭 (14) | 2025.06.26 |
---|---|
이번엔 다낭 (10) | 2025.0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