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몰은 서해니까~~
일몰을 보고자 “제부도”로 가기로 결정!
물때시간을 알아보고 ...
주말여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헐~~
아침에 일어나니 날씨가 심상치 않습니다.
비올확률 30~20%
점심을 먹고 그래도 주말인데 걍 시간을 보내는게 아까워
끓인 생강차와 귤, 커피와 필수품인 마스크를 챙겨(요즘은 음식점 가는것도 조심스러우니 차에서만 있자며)
일단 나섰습니다.
세종에서 1시간 40분.
제부도 입구에 워터워크가 보입니다.
이런~~ 공사로 계단을 올라 갈 수가 없다는군요 ㅠ ㅠ
입구서 찰칵!
제부도는 아주 작은 섬 이였지만
제부도 입구 제부도로 가는 버스터미널 근처엔 음식점이 쫘~~악~~ 있습니다.
간판을 하나하나 보며 오늘은 패스~~~
제부도 빨간등대를 지나
바닷가가 보이는 도로에 드러서니 산책길,
중간 공용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5시간까지 1,000원 이라는데 30분도 안있고 나오니 무료. 였다는)
인증샷! (원래 오늘은 내리지말자 하고 왔는데^^)
아트파크 앞.
빨간~~ 석양은 구름에 가렸지만
섬 한바퀴를 돌며 감탄과 또 오지 다짐하며 차를 뺐습니다.
돌아나오는 길.
매바위를 보고 또 차를 세웠습니다.
완~~전~~ 멋진~~!!!!!
바닥에 트릭아트에서도 장난스레 포즈를 ㅋㅋㅋ
휘리릭~~ 돌아 나오는데 차박처럼 텐트도 군데군데 쳐져있길래 잠시 STOP!
트렁크 의자를 꺼내고 뜨거운 생강차를 한잔씩~~
우와~~~ 비록 석양은 못봐도 차박기분까지 내다니....
다음엔 글램핑 예약하고 오자며
섬을 빠져 나왔습니다.
난생처음 가 본 제부도의 매력에 푹~~ 빠진 오늘...
또 한군데 가끔 가고픈곳이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