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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를 돌리고 또 반찬을 조금 합니다.
남자3이 집에서 먹을 것과 남자1 밑반찬.
ㅠ ㅠ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왜 나는 똑 같이 직장 다니는데 음식도 바리바리 싸는거지?
뭐... 결론은 ...
내가 잘 하니까! ㅋㅋㅋ
이번엔 혼자 장을 보면서 내가 좋아하는 석류, 메로골드자몽, 키세스쵸콜릿, 할인하는 스위트땅콩^^간식거리를 잔뜩 샀다는거 ㅋㅋㅋㅋ
3시간 운전 왕복 6시간은 ㅠ ㅠ 힘들어서
달달한 쵸콜릿과 커피 없이는 좀....
많이 피곤한 주말 부부의 삶이지만 2년이 마지막일거니까 기꺼이 즐겨주기로!
불평과 불만의 삶 보다는 현실 행복쪽으로~~~
진해는 중원로타리(8개의 길로 만들어진 로타리)가 중심인 도시.
옛 우체국건물이 마치 서울 구서울역청사같은 느낌이다.
물론 일본식 건물이 많지만 벚꽃나무와 어우러져 멋스러우면서 고전적이고 한가하다. 그 많은 벚꽃나무를 보며 화려할 4월울 기다려 봅니다.
오늘 픽한 음식은 “탑산복집” 복지리!
물론 복튀김도 시키고^^
복껍질무침이 밑반찬으로 나옵니다.
오늘도 배탕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