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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화 정말 거짓말 조금 보태서 죽을것 같은 날입니다.
누구 말처럼 “이제 일 안해도 되잖아?”
^^ 그냥 웃습니다.
다 떠나 전 제 일이 좋으니까.
아침.
출근전,
“그래, 라떼 한잔 내려가자.”
하고 좀 천천히, 좀 느긋하게 출근길에 오릅니다.
헐~~
속도 냈으면 어쩔뻔?
앞에 차가 사고가 났나 봅니다. 한대, 두대, 세대.
다행히 큰 사고는 아닌데
아찔합니다. 내가 커피 안내렸으면 저 사이에 끼였을수도 있었겠단 생각이…
조금 앞에서 이런~~ 119 소방차가 염화칼슘인듯 뿌리고…
다시 한 10분쯤 달렸을까, 이번엔 반대편에 차가 누워 있습니다.
아마도 어제 내린 눈에 도로가 조금 얼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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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만 하면 아무것도 하기싫을정도로 피곤이 몰려옵니다. 간단하게 식사 후,
달달한 플로렌틴쿠키 1개.
진짜 더 먹고 싶었지만 1개는 먹고, 1개는 째려보기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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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난티(홍차)도 한잔
피곤하면 일찍 자면 될것을~
이런 여유가 좋아 오늘도 나만의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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