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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그렇게 연습장 다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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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1이 놀립니다.
“그렇게 연습장 다녀도 그래?“
헐~~
전 화내거나 슬퍼하지 않는 타입이라😅
“한달 연습해서 잘 하면 내가 선수 했겠지?"

오늘은 스크린 가는날.
나의 발전이 눈에 보인다고^^
(많이 안정되고 와이파이존이 좁아졌으니…)
타수도 엄펑 줄었구만
남자1은 내게 기대가 너무크다고 생각 하기로!

비오늘날도 꾸준히 걸어서 연습장 가는 나.
요즘은 어찌나 일주일이 금방 가는지.
퇴근 하고, 밥 간단히 먹고, 걸어서 연습장(1시간 연습, 10,000보 걷기를 동시에), 집 와서 샤워하고 간단히 집 정리(네온이 배변판 갈기 등), 안마의자 20분, 미드 보면 하루가 가고,
수요일엔 스크린 모임.
주말엔 주말부부 일상.

이렇게 평화로운 일상이 참 좋습니다.
남자1. 남자2. 남자3이 제 몫을 해서 저의 여유가 보장되니.
저 “천복” 있는거 맞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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