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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집으로 오는 길(20분 남짓거리).
이마트도 있고, 코스트코도 있습니다.
평일엔 골프연습장, 네온이 산책시킬 욕심에 곧장 오는데 오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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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혼자 먹고살겠다고 이마트에 들렀습니다.
네온이 수제간식 만들어 주겠다고 닭안심살, 가슴살을 기웃거리다 삼계탕거리 픽.
”그래 나 반 먹고, 너 반 간식 만들어 줄게. “
삼계탕 약용팩은 붙어 있었지만 대추, 당귀도 넉넉하게 따로 사서 대추차 마실까?
그러다 남자 1 마른반찬도 몇 개는 만들어 가야지 싶어 이것저것.
늘 제 신세를 제가 긁습니다.
그러다 매번 남자 1. 남자 2. 남자 3 있을 때만 사던 치킨 생각이 나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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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온아~~
동네 한 바퀴 돌자~~
9시가 넘었지만 날씨도 시~~ 원~~ 하고,
운동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전 내일 쉬고 일요일 보리암 한 바퀴 <~
(이 구실로 내려 가게 만드는 남자 1)
저녁엔 남자 1 지인 부부와 식사 약속.
굳이 저랑 같이 밥 먹자고.
피곤한데 ㅠ ㅜ
남자 1은 아직도 제가 강철체력인 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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