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팔자가 그리 나쁘지 않은

블루네비 2025. 4. 15.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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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운이 아주 좋은편은 아닌듯! 합니다.
딱 견딜 만큼~~
나쁘지 않은 정도랄까.
왜? 그런가 하면, 난 공짜를 얻어 본 적이 없으니.
그래도 여태껏 내 인생은, 노력하면 1이라도 득이 있으니^^ 그걸 봐서 나쁘진 않은 인생인 듯합니다.
세상에는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내가 모르는 세상이 있더라고요.
해 줄 수 있음에 감사해야겠단 생각을 하고 산지 20년이 넘은 내 삶에 후회는 거의 없는 걸로!
늘 남자 1은 제게 “자기처럼 편한 여자가 어딨어?” 라는데 전 웃으며 “그렇다 치자”며 웃습니다.
조금만 달리 생각하면 어쩌면 남자 1의 맞나 싶으니.
가스라이팅인가?
내 손에 주어진 공짜는 없어도
내가 이룰 수 있는 건 있으니
오늘도 힘차게 살아봅니다.
아자아자!^^

남자 1. 점심때 먹으라고
이쁘게 데친 두릅.
ㅋㅋㅋ 이것만으로도 행복한 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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