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조금 이른 시간에 출발해서 여유를 부립니다.
이제 무거운 배낭은 6유로에 다음 숙소인 온타나스 도시까지 보냈으니 몸이 편하니 이런 사진도 찍어 보냅니다.


드디어 나오는 메세타 평야지대

오늘부터 5일간은 이 길의 연속일 겁니다.

평지라 걷기 좋을 듯 보입니다.
오늘 드디어 잠바 벗은 모습으로 걷습니다.
알베르게 도착 후 저녁식사를 순례자식사(15유로)로 빠에야를 먹는다는군요. 와인 주면 마시고 푹자야겠다는데… ㅋㅋㅋ 다들 코 골겠습니다.

퇴근하면서 코스트코에 들렀습니다.
집에 골드키위가 1개 남았고 방울토마토가 먹고 싶어서,
계란과 양배추도 떨어졌고.
직장에서 집 오는 길에 있어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 지나가듯 들렀다 옵니다.
제가 좋아하는 치즈도 사고, 멍게도 보이길래 사고( 저 멍게 좋아하나 봅니다. 이렇게 사 오는 걸 보니), 씨앗젓도 사고. 딱 먹을 것만 샀는데 ₩107,000원.
휘리릭 장보고 돌아와 정리하고, 간단히 저녁밥 먹고 필라테스.. 그리고 네온이 산책
'여행이야기 > 산티아고순례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Day 18. 사하군까지 (5) | 2025.05.31 |
---|---|
Day 17. 온타나스 에서 프로미스타 까지(38km) (9) | 2025.05.29 |
Day 14. 부르고스 에서 연박하기 - 산타마리아 대성당 (10) | 2025.05.27 |
Day 13. 부르고스 ( 약 30 km) (11) | 2025.05.26 |
Day 12. 벨로라도에서 산 후안 데 오르테가 (25km) (11) | 2025.05.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