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드뎌~~댄스대회에....

블루네비 2004. 9. 2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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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삽니다. 저.....

아니, 남자1이 기절 초풍할 일을....

 

왜냐구요????

 

남자1이 저의 댄스웨어를 보구선....

ㅋㅋㅋ

 

울집 남자1.

기절합니다. 그러구선 하는말?

 

"남자랑 하는거지?"

......

"그래, 대회만 하구 안하는거다?"

 

우연한 기회로 하게 된 "자이브와 룸바"

강사의 적극 추천(?)으로, 팀으로 구청대회에 나가게 되었슴다.

제 의사와는 상관 없이,

흑....

의상....이게 제맘에 넘 안드는겁니다.

제가 한달 쉬는 동안 단체로 마추었다는데, 도대체....

 

강사왈....

무대의상은 튀고봐야한다고 -.-;;

 

남자1에게 제가 뭐라고 했는줄 아세요?

(기껏 얘기해도, 흘려 듣더니....남자랑 추는거냐구.....)

"정말 남자랑 추고 싶어. 근데 남자가 없네..."

 

제 파트너?

남자2, 남자3이 응원 부대죠.

 

엄마 어떻게?

레프트 턴? 라이트 턴?

우~와~ 재밌다.....또......

 

몸치의 대단한 발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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