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추석특집

블루네비 2004. 9. 2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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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오늘 고향 갑니다.

 

낑낑거리며, 가방 들고, 남자2,3 데리고 서울역으로....

그러면 남자1 우아하게 퇴근하고 오겠쪄 -.-;;

 

내일이 벌써 친정 아버지의 49제 입니다.

울친정 아버지,

날 정말 아껴 주시던분 맞습니다.

추석 내려오는길에 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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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사 들어갈 집에 가 볼 생각임다.

이틀전 이사 간다더니 오늘 간다네요.

에구~~~

12시쯤 가서 청소 해 놓고 가는게 맞겠죠?

화장실 청소는 남자1 몫입니다.

29일 저보다 하루 먼저 올라오니, 자기가 하겠답니다.

ㅋㅋㅋ

일단 가 보고 도움이 아주머니를 청하든지...

 

자라온 환경의 차이?

남자1이 들으면 섭섭 하겠지만,

저 무지 힘듭니다. 그렇게 11년.

그나물에 그밥이 된거죠^^

 

남자들은 알아야 합니다.

 

아이 키우기가 얼마나 힘든지,

이사 하는게 돈만으로 안된다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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