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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9. 일요일 아침. 목욕탕간 남편을 기다리다 무심코 본 "생활의달인"
동부 이촌동이면 멀지도 않고...
집이 아니란 핑계로 아침도 안하고 있다가...
남자1이 오자마자.... 얘기를 꺼냈더니..."가보자~" 합니다.
35년전 일본 주인 밑에서 요리를 배우고 주방을 지켜온 주방장.
면을 무릎치기? 무릎으로 온 체중을 다해 꾹꾹 눌러 공기를 빼 더 쫀듯한 면발을 뽑는다고.
오늘은 김초밥에 촛점을 맞췄는데 초밥에 들어갈 초배합에 그 정성이....
현대아파트 상가여서 아파트에 주차를 하고 도장을 짝어오면 주차걱정은 안해도 되고...
ㅋㅋ. 저희들처럼 오늘 TV를 보고 온 사람들이 많습니다. 대기시간이 1시간 30분 ㄷ ㄷ ㄷ
냄비우동맛(돌그릇에 나옵니다. 10,000원) 은 예날에 먹던 그 맛^^ 김초밥은(생각 보단 재료를 만드는 그 정성을 모른다면... 5,000원) ... 음....그래도 일품 입니다. 튀김덮밥(새우튀김(주로), 오징어튀김, 깻잎튀김은 다소 비싼편 13,000원)은 튀김맛이죠^^
또 갈거냐구요? 당분간은 TV로 기다리는 사람이 많겠지요? 또 오늘처럼 기다리라고 한다면 근처 맛집 갑니다. 근처에 맛집이 꽤 있거든요.
하지만 우동이 생각 나면??? 어슬렁 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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