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지치는 요즘

블루네비 2022. 1. 23.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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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들어 몸이 피곤 합니다.
아침 출근하는것도 힘들고…
의욕도 없고…

남들은 주말부부라 3대가 덕을 쌓았냐고 우스겟소릴 하지만…
버는 돈의 얼마는 땅바닥에 깔고,
(거의 서로 한주씩 오가는 삶이기에 주유비와 톨비만 해도…)

주말 내 직장 다니고 주중엔 남자1에게 왕복 6시간 걸려 다녀오거나,
남자1이 올라오는 주면 먹고싶은거 만들어 주느라 헉헉대니!
(이번주는 잡채, 부추전, 완자까지 ㅠ ㅠ 다음주가 명절인데 왜 이번주부터 전을 ㅠ ㅠ,
1주일에 1번이니 안 해 줄 수도 없고 ,
냉동 완저전을 사려는데 말리고 손수 반죽해 만드는 난…
지나고 보니 좀 바보, 멍청이인듯! 그러니 피곤하지)
부추도 엄청 비싸두만…
그걸 다 해 주고 무지하게 피곤한 채로 주말을 마감하는 나.

에고….
함들당….
막간에 귤쨈까지 ㅠ ㅠ

이렇게 만든 귤쨈.

구정전 온 동생들에게 조카 먹이라고 2통씩 줬습니다. 

조카들은 한참 먹을때니 잘 먹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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