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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겹다. ㅠ ㅠ
어제 밤 10시가 넘어 조리사가 남편분이 좀 힘들어 해서 자가키트검사 해보니 확진이라며
낼 어떻하냐길래,
일단 낼 아침 보건소나 병원 가서 검사 받으라고 하고 대체인력 구해 보라고 했는데...
그 늦은시각, 이 시국에 대체인력은 무슨...
한명은 오늘 또 직원만 식사 있다고 학습휴가 써서 안나오고...
결국 조리사 1명과 내가 점심을...
난 영양사, 조리사 전천후ㅠ ㅠ
왕 피곤이 밀려 온다.
다른직원이야 그냥 안나오면 되지만
급식실은 식재료는 들어오고,
다들 밥은 먹어야 하니...
거기다,
총무부 직원이 또 확진이라고 자가키트검사 모두 하라고 해서
일 실컷 하고, 자가검진.
물론 "음성" 이지만 급 피곤이 몰려옵니다.
누구는 말합니다.
"오미크론"이 오히려 축복이라고.
약하게 하고 지나가 면역을 높여준다고.
아~~~
그래도 난 힘듦 ㅠ ㅠ
식단짜고 발주 하고,
연수생 취소로 다시 발주 취소는 기본.
이젠 코앞까지 내려와 조리인력이 빠지니 ...
성격상 조리원 힘든거 나 몰라라 하는 성격도 아니고...
좀 쉬어야겠습니다.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