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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고...
출근을 하면서 변함없는 일상이 때로는 무척 피곤하지만 행복한 일상임을 느낍니다.
어제는 급식으로 파전을 넣었는데...
ㅎㅎㅎ 비가 딱 오지 뭐예요?
울 조리사 저더러 매번 "영양사님, 자리펴요? 매번 메뉴가 날씨와 찰떡이예요."
이렇게 또 웃습니다.
식사하러 오신 연구사님들
"핵심이 빠졌어요. 동동주~~"
이렇게 오미크론의 창궐에도 웃을 수 있는 점심시간이기에 감사하며 사는 나날 입니다.
퇴근후...
남자2가 전화 합니다.
"엄마, 저 지금 모텔이예요."
엥?~~ 무슨....
남자2는 직장숙소인 아파트에 룸메이트와 둘이 사는데,
룸메이트가 오전에 확진이 되어 격리를 해야해서 남자2가 밖으로...
처음엔 회사에서 주유비 줄테니 집에서 출퇴근 하랬는데
집이 세종시라고 하니 숙소 구하고 숙박비 청구 하랬다고.
아이고~~~
오미크론이 이런 세상을...
벌써 2년이 넘어가는군요. ㅠ ㅠ
언제쯤....
오긴할까요? 2020년 이전의 삶....
... ... ... ... ...
사진은 왜 순서 상관없이 맘대로 올려지는지...@@@
블로그의 사진 올리기도 예전으로 돌아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