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변함없는 일상

블루네비 2022. 3. 15.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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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조밥, 쇠고기육개장, 해물파전, 꼬마강정고구마맛탕, 숙주삼색채, 오렌지딸기샐러드*유자요거트드레싱, 배추김치

 

 

비가 내리고...

출근을 하면서 변함없는 일상이 때로는 무척 피곤하지만 행복한 일상임을 느낍니다.

 

어제는 급식으로 파전을 넣었는데...

ㅎㅎㅎ 비가 딱 오지 뭐예요?

울 조리사 저더러 매번 "영양사님, 자리펴요? 매번 메뉴가 날씨와 찰떡이예요."

이렇게 또 웃습니다.

식사하러 오신 연구사님들

"핵심이 빠졌어요. 동동주~~"

이렇게 오미크론의 창궐에도 웃을 수 있는 점심시간이기에 감사하며 사는 나날 입니다.

 

퇴근후...

남자2가 전화 합니다.

"엄마, 저 지금 모텔이예요."

엥?~~ 무슨....

남자2는 직장숙소인 아파트에 룸메이트와 둘이 사는데,

룸메이트가 오전에 확진이 되어 격리를 해야해서 남자2가 밖으로...

처음엔 회사에서 주유비 줄테니 집에서 출퇴근 하랬는데

집이 세종시라고 하니 숙소 구하고 숙박비 청구 하랬다고.

 

아이고~~~

오미크론이 이런 세상을...

 

벌써 2년이 넘어가는군요. ㅠ ㅠ

언제쯤....

오긴할까요? 2020년 이전의 삶....

 

...   ...   ...   ...   ...

사진은 왜 순서 상관없이 맘대로 올려지는지...@@@

블로그의 사진 올리기도 예전으로 돌아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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